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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토플 점수 인증샷: R(5.0) / L(6.0) / W(5.5) / S(5.0)
이번에 개정 TOEFL을 처음 응시했고 최종적으로 Overall 5.5를 받았습니다.
구토플은 2024년에 2번, 2025년에 2번 응시했고 이전 최고 점수는 105점이었습니다. 올해는 대학원 지원을 앞두고 TOEFL 점수가 다시 필요해져 개정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TOEFL을 여러 번 준비한 경험은 있었지만 문제 유형이 많이 달라져서, 이번에는 영어 공부 자체보다는 새로운 Task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시험 당일 꿀팁 & 주의사항
시험은 오전 10시, 강남 메이플넥스 A시험장에서 응시했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리하게 모의고사 한 세트를 풀기보다는 시험장에서 바로 반응해야 하는 유형만 짧게 풀었습니다. 오전 8시 30분 정도에 근처 카페에 도착해서 Listening Task 1, Speaking Task 1, Writing Task 1을 각각 조금씩 풀면서 영어 감각을 깨웠습니다.
특히 Speaking은 시험 전에 실제로 입을 한 번 풀고 들어가는 게 좋다고 느꼈고, Writing Task 1도 문장 배열과 간접의문문 어순 같은 부분을 몇 문제 확인하니 시험 시작할 때 훨씬 덜 어색했습니다.
9시쯤 시험장에 접수했고 일찍 도착해서 1번으로 입장했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이 먼저 Speaking을 시작해서 들리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 일찍 입장하는 편을 선호하는데, 이번에도 비교적 편하게 시험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중에는 Reading에서 예상보다 난도가 높아 조금 당황했습니다. 이럴 때 앞에서 틀렸다고 생각한 문제를 계속 떠올리면 다음 영역까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Reading이 끝난 뒤에는 최대한 잊고 Listening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풀었고, Listening은 최종적으로 6.0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영역이 망한 것 같더라도 다음 영역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템플릿 실전 활용도
저는 Writing Task 3를 제외하고는 별도의 템플릿을 거의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Task 3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서론만큼은 거의 생각하지 않고 바로 작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찬반이나 선택형 문제에서는 Whether ~ is an important topic worth discussing 형태를 자주 사용했고, 학생들의 의견을 짧게 언급한 뒤 바로 제 입장을 제시하는 구조를 사용했습니다.
본문은 여러 가지 이유를 억지로 넣기보다 핵심 이유 하나를 선택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예전부터 글이 길어지면 같은 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반복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에는 이유 하나 → 설명 → 경험이나 예시 → 결과 정도로 끝내려고 했습니다.
또한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고급 표현을 외우기보다 제가 예전에 자주 사용했던 표현들을 다시 익숙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예를 들어 end up ~ing, prevent A from ~ing, place a burden on, provide A with B, in the long run처럼 여러 주제에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다시 복습했습니다.
Writing은 예전 구토플에서도 27~28점 정도를 받았던 영역이라 기본적으로 자신은 있었지만, 개정 유형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최종적으로 5.5가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다시 토플 시험을 준비한다면 고치고 싶은 점
다시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Reading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 같습니다. 문제 유형에는 익숙해졌지만 실제 시험의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가 조금 부족했다고 느꼈습니다.
Speaking도 조금 더 준비하고 싶습니다. 특히 Listen and Repeat은 짧은 기간에 단순히 문제만 많이 푼다고 바로 늘기보다는, 평소에 영어 문장을 의미 단위로 듣고 기억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반대로 시험을 다시 본다고 해도 마지막 며칠의 공부 방식은 비슷하게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내용을 많이 추가하기보다는 자주 틀리는 유형을 반복하고, 시험 당일에는 짧게 감만 끌어올리는 방식이 저에게는 가장 잘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준비 기간 동안 예전처럼 하루 종일 TOEFL만 공부한 것은 아니어서 시험 전에는 조금 불안했는데, 결과적으로 R 5.0 / L 6.0 / W 5.5 / S 5.0, Overall 5.5를 받아 만족스럽게 마무리했습니다.
(*2-5번 문항 통틀어, 공백 포함 최소 500자 이상 작성 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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