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으로 있었을때가 너무 생각나고 다시 가고싶어요ㅜㅜㅜ
혼자 가서 그런지 처음 적응하는건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와서 돌아보니까
다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보스턴에서 한학기 보내고, 추가로 몇개월 더 있었는데
1년도 안되는 시간이었어도 학교 친구들, 여행하면서 만났던 사람들
기숙사 룸메이트 등등 일상이 하나하나 진짜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지금은 한국에서 복학아닌 복학?해서 다시 학교 다니고 있는데
아는 후배가 다음학기에 제가 갔던 곳으로 교환학생 간다고 하더라고여
그래서 저한테 물어보고, 이야기ㅣ 많이 해주고 있는데 그러다보니까 정말 생각이 많이 나요 ㅎㅎㅎㅎ
혹시 지금 교환학생 기간인 분들 계시면
꼭 후회 없이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최대한 많이 하고 또 가보시길!!
저는 이 글 쓰면서 또 생각하다가 언젠가 시간과 돈에 여유가 생기면
제가 살던 동네 다시 가봐야겠다고 결심했어요ㅋㅋㅋ
저도 첨엔 외롭기도하고, 언어장벽때문에 힘들기도 했어요.
그치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도 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후회없이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을 달리 먹으니까 그때부터는
진짜 행복했었어요~~~
지금 해외로 나가계신 모든 교환학생 분들도 재밌고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추억 만들고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