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솔이에요.
앞서 올렸던 세인트 로렌스 마켓 이야기를 조금 더 하고, 나머지 토론토 여행기를 이야기 해드릴게요 :)
또다른 디저트 가게.
근데 아까 사먹어서 그냥 여기는 구경만 했어요 ㅋㅋ
이렇게 시장 곳곳에는 앉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서 잠깐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실 수 있답니다 ! ^^
비빔밥을 팔던 한인식당도 있고
재패니스 초밥집도 있고..
우리는 터키 식당에서 먹었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ㅋㅋ
캐나다, 특히 토론토에는 이민자들이 많아요. 근데 미국과 다른점이라면 섞여 어우러지기 보다는 각 나라들 마다의 문화를 간직하며 살고 있다는 점.
그래서 토론토에는 각 나라 타운들 예를들어 코리아 타운(한국), 차이나 타운(중국), 그릭타운(그리스), 리틀 폴란드(폴란드) 등 다양한 나라 타운들을 볼수 있답니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서도 이렇게 각 나라 식당들을 볼 수 있고요.
토론토에 오시면 각 국가들 타운을 놀러다니는 재미도 쏠쏠해요.
가는길에 고풍스런 건물있길래 찰칵
그다음 우리의 행선지는 토론토 최ㄷㅐ 규모의 쇼핑몰 이튼센터 !
2개 블록에 걸쳐 있는 대규모의 이 쇼핑몰에는 300여개의 상점이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들도,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에요. 특이 저희가 갔을 땐 땡스기빙시즌이어서 그런진 몰라도 세일을 참 많이 하더라구요.
깔끔, 큼직 큼직.
하지만 사람은 북적북적
많은 가게들이 세일을 하고 있었어요
더페이스샵을 캐나다 토론토에서 보니까 신기 방기.
아시안 고객들이 많더라구요.
역시 쇼핑에서도 먹거리는 빠질수 없죠 ^^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중간중간 이렇게 기념품샵도 있더라구요 ! 가격때문에 아이쇼핑만 ^^
단풍잎이 국기에 있을정도로 메이플이 유명한 캐나다는 메이플 시럽, 메이플 쿠키 등 메이플을 이용한 기념품들도 참 많았어요.
캐나다 의류 브랜드들.
참 색감이 예뻐요.
그리고 추운 나라라서 그런지 옷들이 다들 따뜻해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이튼센터를 나와도 이렇게 퀸즈스트릿 전체에는 다양한 옷가게들, 상점들이 즐비해있어요. 우리나라의 신촌 느낌?!
활기차고 젊음이 느껴지는 거리.
이렇게 거리공연도 하고
(사람이랍니다! 조각상 아니에요 ㅋㅋㅋ)
호스텔 근처가 차이나 타운이어서 아시안 마켓을 잠깐 들렸는데, 거기서 발견한 반가운 비빔면, 틈새라면 등 우리나라 라면 ^^
저녁을 먹고 호스텔로 돌아갔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