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4학년1학기 마친상태고 2학기를 교환학생 다녀오려고 했습니다. (올해 8월 출국)
토플도 어찌저찌 맞춰서 미국의 좀 시골에있는 대학교를 가는데
주변에 별것도 없고 경험보고서도 4개? 정도밖에 없는 그저그런 학교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자 꼭 가겠다고 생각을 하며 준비해왓는데
제가 대기업? 엔터테이먼트? 에서 운좋게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기회가 생겨
한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올해 12월에 끝날 예정입니다.
신입임에도 저에게 많은 의견을 묻고, 제가 디자인한 작품이 티비에도 나오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무리 프리랜서라지만 미국으로 가버리면 흐지부지 되거나 저 대신 다른 디자이너를 구하겠지요;
이런상황에서...
교환학생은 포기하는것이 좋겠지요?
머리로는 어느정도 알면서도
마음은 너무 복잡하네요
단호하게 조언 몇마디 들어보고자 올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