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제 상황을 얘기하자면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 2살때 한국으로 와서 고1까지 한국에서 자라고
다시 미국으로 가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했고 대학교 졸업 뒤 다시 한국으로 와서 군대를 다녀와 이제
대학원 진학을 해볼까 해서 gre공부를 준비하려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시민권자여서 이때까지
토플같은 시험을 칠 필요가 없었는데 그래서 저한테 영어 레벨을 측정 할 수 있는 척도가 없어서
기본을 들어야 할지 입문을 들어야 할지 상담 해주시는분도 잘 모르겠다 하시네요. 퀀트는 제가 기계공학과라서
혼자 하려고 하구요. 버벌이랑 라이팅을 배워야하는데 제가 느꼈을땐 버벌은 기본으로 바로 들어가도 될것같은데
라이팅이 매우 헷갈리네요. 수강료도 수강료인지라 입문으로 들어갔다가 너무 쉽거나 기본으로 들어갔을때 너무 어려워서
수업을 2번 이상 듣는것을 피하고 싶어요. 유학생활 나름 길게 했지만 솔직히 최근 2년간 군대에서 라이팅쪽으로
실력을 유지하거나 개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좀 많이 녹슨것 같긴 하네요.
혹시 라이팅, 버벌 입문과 기본 클래스 둘 다 차례로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있으시다면 두 클래스의 커리큘럼과 차이점들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