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년도 2월에 공대 대학원 석사 졸업한 유학 희망자입니다!
중간중간 논문 작업 하면서 3월과 5월 그리고 6월현재까지 약 2개월간 토플을 했습니다.
시험도 물론 봤는데 6월 3일 시험에서 25/14/15/24 를 맞았습니다..
네 ... 점수보고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요즘 자존감도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하지만 7월에는 어쩔 수 없이 GRE 를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
강남 해커스로 버벌과 라이팅 두 과목을 들으려 합니다.
math 까지 포함하여 3과목을 듣고 싶은데 사실 집이 인천이라 통학시간만 하루에 4시간이상 소요되고
저 비루한 토플 점수도 끌어올려야해서 .. (특히 리스닝과 스피킹) 토플과의 병행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GRE 세 과목을 모두 다 수강하는 매일반을 선뜻 등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구상하고 있는 선택지는
1. 세 과목 모두 수강한다. (매일반)
2. 버벌 과 라이팅 두 과목 수강 후, 나중에 math 기본반을 듣는다. (듣기로는 math를 기본반 먼저 듣고 상태봐서 실전반을 듣던지 아니면, math가 그리 어렵지 않으니 바로 실전반을 가라는 조언을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언부탁드립니다.)
3. 버벌 과 라이팅 두 과목 수강하되, 주 3일반을 수강한다.
이렇게 총 3가지 입니다. 제 거주지와 토플 점수 그리고 토플과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무엇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불안하고 힘든 마음에 맥주 두 캔하고 글 올려서, 의미 전달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GRE 를 준비해보신 경험자 분들이나 혹은 준비하려고 하시는 분들께서 보시기에는 어떤 루트로 가는 것이 나은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