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 퇴직하고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작년 12월 말부터 gre 입문반부터 시작해서 지금 기본반까지 듣고 있는데요, 공부는 거의 하루종일 밥 먹는 거 외엔 딴 짓 안하고 gre만 잡고 있습니다 시간도 너무 빨리가서..어떨때는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근데, 왠종일 투자한 것치곤 항상 수업와서 맞춰보면 거의 다틀리는 수준이거든요. 답도 다 다르고...솔직히 RC는 지문에서 답을 찾을 수 있지만 TC SE에서는 정확한 해석 자체가 안됩니다.... 제가 듣기론 보통 학생들이 2개월 gre 공부하고 시험치면 버벌이 평균 155점대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시간초 재고 풀면 거의 찍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아예 시험 자체를 생각 안하고있어요 현재로썬, 거만어는 Day15까지 곧잘 외우고 있습니다. 근데 확실히 반에 있는 학생들이랑 수준이 제가 the lowest 하거든요 거의 안 봐도 알 것 같구요. 저는 영어를 손 놓은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되었고, 남들 수능 칠때 고등학교도 그런 인문계열이 아니라 놀다시피 했거든요 대학교도 그냥 지방대 갔구요. 그래서 여기지금 수업듣는 학생들이 보통 좋은학교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수준 자체가 달라요. 그래서 보통 선생님들이 가끔가다가 이거 고등학교 때 배운거죠라고 할때, 저는 "저런거 배운적없는데.."라는 생각이 먼저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계획은 짜놨지만 지금 계속 이렇게 간다고 늘 것 같지도 않고 해석자체가 안되니깐 논리는 해석이 우선이 되어야 파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토플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공인영어시험이라곤 TOEIC 4년전에 670점 맞은게 답니다..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