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만 더 있으면 졸업이고 하니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는데요.
부모님은 제가 졸업 후에도 미국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면서 저를 미국에 유학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국이 너무 좋아서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서 생활하고 싶은데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지만 미국에 있기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꼭 한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면 한국에서 치과의사 시험 통과하면 한국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게 추천할 만한 케이스 인가요?
아무래도 외국대학 출신이 많지 않다보니 인맥이라던지 여러가지 면에서 많이 불리할 것 같아서요.
지금이라도 한국으로 편입을 해야 할지.. 아니면 의전원을 알아봐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