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생입니다. 3학기가 끝났습니다. 지난 3학기때 철학수업을 들었는데요. 그때 낸 레포트에서 표절주의를 받았습니다. 어느 부분이 표절이다 이렇게 저에게 얘기를 해주신것이 아니라 제 페이퍼없이 표절주의를 주시고 다음 페이퍼인 파이널 페이퍼를 쓸때는 너의 의견만을 써야한다고 말씀을 저에게 해주셨습니다. 단순 주의를 주셨기 때문에 저도 어디가 표절이냐 따지지 않고 다음페이퍼를 쓰려고 준비하는중 지난 3학기때 학기중에 실신을 해서 응급실에 실려 갔었어서 한동안 공부를 전혀 못했어서 이 철학과목을 과목 교수님께 제 사정을 말씀드리고 이번 학기에는 드랍을 하고 다음 학기에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겠다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몇일 있다가 철학과목을 드랍을 하고 이번 겨울방학때 한국에 들어가서 건강검진을 받고 제몸에 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 이번 봄 학기가 시작될때 미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지도 교수를 만났는데요. 그 철학교수가 저한테 표절을 해서 F성적을 줬다고 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철학과목을 withdraw하기전에 철학교수님에게 제가 withdraw 해야만 하는 사정을 설명드렸고 다음 학기에 다시 신청해서 그때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겠다는 메일을 보냈었다. 그리고 그 증거로 제 성적표에 있는 철학과목에 withdraw한 WD 마크를 지도 교수님께 보여드렷습니다. 하지만 지도교수님은 그 철학교수 말만 믿고 철학교수는 너에게 표절로 F점수를 줬다고 했다는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도 교수님이 저에게 2가지 선택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나는 학교에서 방출되는것 그리고 두번째는 Ed.M 학위를 받는것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도교수님께 저는 철학과목에서 표절 주의는 받았었지만 단순 주의였고 다음페이퍼를 쓸때는 너의 의견만을 써야 한다고 하셔서 그냥 따지지 않았었다고 말씀드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박사프로그램에서 방출시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철학교수님께 찾아가 제가 표절로 박사과정에서 짤리게 생겼는데 제가 표절한 부분을 증명해 달라고 했더니 철학교수가 그때 페이퍼 없다고 하시면서 지금은 증명해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박사과정을 짤리는데 증명도 없이 이렇게 짜를수가 있습니까? 너무 억울해서 제가 제출했었던 표절 프로그램을 돌려보니 4%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더 억울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지금 석사 학위는 있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교수님이 주신다는 Ed.M 학위는 제가 받으려 했던 Ed.D 학위 밑에 학위 인데요. 저한테는 전혀 필요없는 학위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박사 중퇴이구요 지도교수님 말대로 박사과정을 Ed.M 과정으로 바꾸면 Ed.M 학위 받고 쫒겨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가 박사중퇴로 남으면 교수님이 피해를 보시는지 계속 박사과정을 Ed.M 과정으로 바꾸라는 말씀만 하십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여쭤보고 싶은것은 1.제가 왜 박사과정에서 짤려야 하는지 학교에 따져야 할까요? 아님 2. 박사 중퇴로 나가야 할까요? 아님 3. Ed.M 학위를 받고 나가야 하나요? 위의 3번 질문은 제가 너무 억울한데 교수님 도와주는것같아서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납니다.
그리고 질문이 또 있습니다. 4. 제가 박사를 다른 학교에 재지원 할 경우 2번 질문과 3번의 질문중 어떤것이 더 좋을까요? (지도교수님께 추천서 받는것은 포기했구요 통계과목 교수님들에게 추천서 받고 또 같은 전공 교수님에게 추천서를 받을 계획입니다). 4번 질문의 내용을 다시 설명드리면 박사과정 중퇴로 다른 학교 박사과정을 어플라이 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Ed.M 학위를 받고 다른 학교 박사학위를 받는것이 나을까요? (2개의 경우 다 지도교수 추천서는 포기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