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훍어보면 미국에 대학들은 정말 많은데 그렇다고 2, 300개를 지원할 수도 없고요...
물론 faculty position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포닥을 지원하는게 순서같지만 주위에 (친척 중에서) 임용된 케이스를 보면 자기가 있던 학교에서 다시 교수로 임용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한편 포닥을 생각하면 또 포닥 대 회사로 고민하게 되어서요. 즉, 낮은 연봉과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포닥 지원시 회사도 지원하는 경우도 많을 듯 해서요. 우선 당장은 졸업, dissertation이 문제겠지만 막상 이런 것들이 현실로 닥치니 고민이 되네요.
이것저것 다해보고 안되어서 한국에 돌아가는 경우가 상당히 되나요? (제 주위를 보면 정말 케바케이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