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인거 충분히 아는데 한국계니까 좀 친해지려고 하면 그게 그렇게 기분나쁜가요?
한국말 못한다고 무시하는 것고 아니고 난 본토 한국인이고 상대가 한국어 하나도 모르는 한국계 미국인라도 반가워하면 어디가 좀 덧나나요? 한국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뭐를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익숙한 얼굴이니까... 상대가 친해지기 싫다고 하면 그만이지만...
일본계, 중국계는 서로 반가워하는 거같은데 유독 한국계만 좀 피하고 유난떠는거 같이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한국사람들은 뭔가 그냥 어두운게 있어요. 이사람이 날 피할까 좋아할까 자국민끼리 그런 느낌. 아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