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시골이라 온라인으로는 신청이 안되는 주소로 나와서 공항가는 길에 급히 동네 우체국에 가서 신청을 했는데요,
노란 종이가 비치되어있길래 제 인적사항이랑 신청 날짜, 픽업여부 체크해서 직원에게 가져가니 그냥 무슨 통에 휙 넣습니다.
그래서 제가 뭐 영수증이나 확인증이 없냐고 했더니 그런게 왜 필요하냐는 표정으로 뭐라고 어깨를 추켜올리면서 말을 하는데 잘 못알아들었습니다. 얘기를 계속 했는데 결론적으로 시간이 없어서 그냥 그렇게 떠나야했습니다.
이게 맞는 절차인지요? 제 상식으로는 확인증 하나라도 주는게 맞는것같은데요. (온라인 신청서에는 confirmation#를 알려주고 기억하라고 써있었습니다. 이 얘기도 제가 했으나 그 직원은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하면서 또 뭐라고 솰라대더군요).
혹시 이게 신청이 안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여행중에 다른 우체국에서라도 신청할수는 없나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