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못 갈궈 안달난 사람 같다. 존나 감정적이고 자기 감정적 앙금을 나한테 다 쏟아붇는것 같다.
사람이 기본적으로 기회주의적이다. 자기 필요할때만 살살거리고, 강한사람한텐 약하고, 약한사람한텐 강하다.
야.
내가 진짜 아까는 혼자 가만히 앉아있는데 눈물이 나더라. 오늘 있었던 일을 통해 나는 분명히 알게되었다. 이건 그냥 니가 인성이 걸래라는걸.
내가 너한테 지금껏 그 모든 정신적인 학대 받으면서도, 그나마 나한테 남아있던 너에대한 최소한의 존경과 스승이라는 생각이 존나 후회된다.
니가 나한테 내던지는 모든 악질적인 말들이, 다 내게 피와 살이 되라고 해주는 말일거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다독였던 시간들이 존나 속상하다.
너한테 받았던 모든 정신적인 학대, 다 갚아질거다. 그건 피해자인 내가 할 필요가 없다.
세상이 그렇게 돌아간다는거다. 니가 내뱉은 모든 칼들이 언젠가 돌아서 네게 꽂히는거. 그런게 세상이다.
니 자식이 언젠가 반드시 똑같이 받을것이다.
세상 그렇게 살지마라.
니가 그렇게 잘난것 같고, 네 마음대로 싸질러도 될것 같고, 내가 너한테 어떻게도 할수 없다고해서.
그렇게 사람 깔보고 니 성깔 다 싸지르는 분출구로 여기지 말란거다 씹새끼야.
난 졸업할테고,
그 이후로 내 인생에 너란 존재는 다시는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 씹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