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고등학교 졸업했고.. SKY서성한까지 대학은 다떨어졌습니다... 재수하려다가 고우해커스 기웃기웃 거려보니...
여러가지 미국대학갈수 있는길이 있는것 같습니다.. (남자..강남에 있는 자율고.. 내신 엉망....IBT 84...수학과 과학은 좀 하는편인데, 영어와 국어가 성적이 잘 안나옴, 특히 국어성적은 아주 안좋음. 재수를 해도 국어가 또 완전망하면 삼수를 생각하게 될것 같아서)
CC 나와서 UC 가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명문대가는길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국에서 자리잡을생각없이 한국으로 돌아올예정이어서... 이런경우 한국에서 CC 통한 유학이라고 무시당할것 같은 예감때문에...선뜻 도전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조지아주에서 아무 주립대나 다녀도 .. 그리고 성적 어느정도 되면 조지아텍을 갈수 있는 2+2 를 알게되었습니다... 몇몇 유학원에서 광고많이 합니다.) .. 제가 공대나 CS 쪽을 전공하려하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될것 같았습니다... 근데 이방법도 아무리 조지아텍이 공대쪽에서 우수하다고 하지만, 너무 듣보잡 주립대통한 편입으로 한국에서 인식해서 기업체등에서 무시당하는 경우가 있을까봐 이도 좀 망설여집니다...
또한가지 노스이스턴패스웨이가 있습니다. 랭킹높은학교를 처음부터 들어갈수 있는 방법인데...제가 전공하고픈 공대나 CS쪽이 좀 약한것이 흠이긴한것 같습니다.... 졸업후 한국에 와서 노스이스턴 공대 나왔다고 큰소리치고 다닐것 같질 않아서 걱정입니다.. 유학4년 하고 왔는데... 대단한 대학 나오지 못한 평가를 한국에서 받게 되면 유학온 큰 보람이 없을것 같아서....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저는 나름대로 심각하네요....
나름대로 도움을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