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F1, F2 비자를 받고, 여기에서 도움을 받아 저도 간단하게 남깁니다.
몇몇 분이 저와 같은 고민을 했던 것으로 글을 통해 확인했었는데,
저희 커플은 혼인신고를 지난 주에 완료했고, 아직 식을 올리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대사관에서 확인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권, 예약 확인서, SEVIS 영수증, DS-160, I-20.
이 곳 후기를 통해서 읽었던 것처럼 풀펀딩의 경우에는,
DS-160위에 $라고 표시를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인터뷰는 제가 느끼기엔 남미 계통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하셨습니다.
이 분은 중간 중간 미소도 보이시고, 까다롭게 하지는 않았던 인상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Q) 너희 어떤 비자 신청했니?
Q) 어떤 프로그램으로 지원했니?(박사과정을 의미하는 질문이었습니다)
Q) 거기서 어떤 전공 공부해?
Q) (여자친구에게) 넌 어떤 일 하고 있니?
Q) (여자친구에게) 거기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니?
Q) (여자친구에게) 오, 그럼 오늘 휴가 낸거야?
Q) 학비는 어떻게 조달하니?
뭐 이렇게 물어 본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풀펀딩은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실혼을 증명하기 위해 준비한
혼인관계증명서, 청첩장, 사진첩 등
그외에 재직증명서, 성적표, 어드미션 레터, 장학금 레터,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은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