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학년 때 AP Human geography 를 들어서 5월 달에 시험을 볼 예정입니다.
근데 10학년에 하나 듣는게 너무 부족한 가 싶은데 지금 따로 psychology를 준비하기에는 너무 늦은건가요?
내년에는 AP를 4개 정도 볼 까 생각중이에요!
사실 저는 한국에서도 문과 쪽으로 진로를 잡을 지 이과 쪽으로 잡을 지 못 정했었는데 미국 오니깐 더 혼란스럽네요...(수학을 애들이 너무 못해서랄까.. 그 이과계열 점수가 잘나와서랄까.. 잘 모르겠어요ㅜ 과학에도 관심이 많은지라)
문과 계열 AP 와 이과 계열 AP를 그냥 섞어서 보는게 대학가는 데 비효율적인 걸까요?
제가 보고 싶은 건 AP Statistics, AP Calculus AB, AP U.S. history, AP psychology, AP Micro Macro economics, AP U.S. government and politics
학교에서 일반 Statistics 수업들으면서 공부하고 내년 5월에 AP 시험 보는게 가능할까요? (학교에서 AP statistics 교육과정에 없음)
또 학교에서 U.S. govern 수업을 시니어 때 해요.. AP아닌 걸로..그냥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
제가 시험보고 싶은 과목을 다 AP로 학교에서 듣자니 좀 쉽다고 소문나있는 Psychology 같은 경우 학교 AP course 말고 그냥 따로 공부해서 시험보고 싶은 데 괜찮을 까요?
따지고 보면, 보고싶은 AP 시험은 많은데 왠지 여기 계신 분들이 막 3개월 안에 빡세게 하면 볼 수 있다고 하는 걸 보면 일년 내내 숙제와 시험에 준비하기는 또 싫고(왠진 모르겠지만 과제 양이 정말 많은데 5점 맞은 학생 비율이 적은 것을 보고..), 학교에서 AP를 세 개까지만 들어라 하는 데 괜히 더 들었다가 성적이 낮아지기는 싫고 하네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