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는 수능 공부한 게 전부구요. 그 뒤론 영어랑 무관한 전공이라 영어를 공부해 본적이 없어요.
영어 공부에서 손 땐지 20여년만에 토플을 처음 공부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취미상 영어를 조금은 접한지라 리딩은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리스닝은 거의 잘 안되고, 스피킹, 라이팅은 당연히 시도도 안 해봤어요.
딱 외국여행 가서 패스트 푸드 점 가서 메뉴 주문할 정도에요. ㅡㅡ;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랑의 스몰 토크는 힘들어요.
그래서 일단 주말 중급 종합반을 신청해둔 상태로 지난 주말에 배치고사를 봤는데...
정규반 다음의 해커스반 등급이 나왔네요. 조언으론 LC가 부족하다고 나왔구요.
사실 제가 실제로 필요한 점수는 85점 이상이기만 하면 되는데요.
그냥 그대로 주말 중급 종합반을 듣는 게 나을까요? 아님 그래도 주말 정규 종합반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듣는게 더 나을까요?
직장인이라 주중엔 공부할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아서
너무 수업 난이도가 높아도 LC나 speaking이나 writing이 힘들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