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텍사스에서 살고 있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학부졸업 후
텍사스에 주립대에서 통계학 석사학위를 받고, 이 지역에서 현지에서 취업도 하고 결혼도 했으며
현재는 영주권자이며 한국인 대학원 동문들하고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감사하게도 기업은 투자도 받고 회사가 커지는 과정에 있습니다.
제가 미국이민 후 쭉 살아온 곳이 텍사스이기 때문에 회사 동료들과 라틴 이민자들을 섬기는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나머지 인생을 이 분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작은 소명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분들은 도우면서 법률쪽의 문제점을 파악했으며, 단순히 신분문제의 법률문제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남미의 국제협상까지 큰 꿈을 갖고 있습니다.
조금 무리수 일 것 같지만 로스쿨 준비를 몰래 하면서 lsat 시험도 163점을 받았고, 한국 학부 성적은 4.0/4.3 으로 JD과정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아이 엄마도 서포트를 해주며 일을 하면서 재정적인 부분도 같이 지원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혹시 corporate law 쪽이 아닌 저 같은 분야의 attorney 분들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일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로스쿨은 어느 정도이며, 장학금도 가능성이 있는지 여기 계신 분들께 물어보고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Fort Worth 주변에 계신 분은 연락처 남겨주시면 저희 집으로 식사초대도 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