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는 현재 50위권 주립대 다니고 GPA 3.82/4.00에 영주권자 입니다.
원래 월가쪽 IB를 바라보며 공부해봤는데 실패하고 바로 로스쿨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3학년떄 부터 인턴하면서 LSAT공부해서 두번쨰 시험 12월에 171점 받았고 이제 18-19 사이클에 지원을 할려는데
당연히 individual effort에 갈리겠지만 과연 T14 - BL + FC 이 reachable 한 꿈인가요?
law industry가 취업률로 봤을떄 너무 터무니 없이 낮아보이고 군대도 다녀와서 선택에 조금더 신중해지는거 같네요.
또 학부땐 IB만 생각하고 달려왔는데 non-target/networking/interview 다 미흡해서
실패하고 좌절이 너무 큰 나머지 섣불리 선택을 못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학원/로스쿨을 가면 당연히 잡마켓의 entry scope 이 조금더 좁혀지기 때문에 (+학비) 나중에 선택한 industry가 적성에 안맞어 옮겨다닐떄 flexible 못할거 같아서 지금 정말 leap of faith 같네요...
자괴감만 드네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