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편입 지원을 한 학생이며 총 4학교를 지원해 두학교결과가 나오고 두학교는 아직 나오지않았습니다.
그중 한학교는 아이비인데 합격이되도 금전적으로 못갈거같구요.
나머지 3학교 인데
각각의 학교를 ABC라고 할시
A에서는 어드미션을 받았으며 장학금도 받아 1년에 만불정도를 내고 다니게되었습니다.
학점인정도 많이되어 3학기만에도 끝낼수있을거같지만 4학기생각중입니다.
제 학과에있어선 정말 유명한 학교지만 사실 학교 자체는 그다지 유명하질 않습니다.
즉 대학원이 아닌 학사레벨에선 이런 학교류가 어떤진 잘아실겁니다... 학생들이 학업적으로 열심히 살지않는경우가 많죠. 물론 주변에 휘둘리지는 않습니다만(군대도 다녀왔고 나이가 좀있습니다. 현제 한국나이로 26) 가야하는지 좀 고민이됩니다.
게다가 커리큘럼이 제가 추구하는것과 반대되서 사실 학비랑 물가싼거게 진학고민에 젤 큰 이유입니다.
B학교의 경우 순위는 us랭킹 60~80위 입니다.
과같은경우엔 A학교랑 한 티어로 같이 묶지만 그래도 A학교과 과만놓고봤을땐 더 유명합니다.(단 A는 학교레벨이 100위 근처도 못갑니다)
사실 2만불이나 더내고 A버리고 갈정돈 아닌데 오늘 보니 합격은 했고 Honor까지 되었습니다. 장학금여부는 admission package가 와봐야 알거같습니다. 대학원까지 생각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지원하는 학교들중 아이비를 제외하곤 전부 주립인 상황에서 honor는 좀 끌리는데 과연 60~80위권 대학의 아너가 얼마나 이점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C대학의 경우 학교 전체순위는 40~50위권입니다. 과랭킹은 A B와 함께 같은 티어를 이루고있구요.
전체적인 학교는 C가 제일낫습니다. 다만 아직 합격은 안됬습니다만(합격이 안될거라고 보진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합격이되도 위에적은이유와 같이 2만불을 더내고 A를 버리고 갈만한지 모르겠습니다. 학업적으로는 A가 제일 안끌리는데, 그렇다고 다른 두대학이 2만불정도를 더내고 가야하는지가 가장 큰 고민이네요.
참고로 학비와 생활비를 전부 다 제가부담하고있습니다. 모아둔돈으로 생활하고있어요.
중학교때부터 대학원가려고 돈을 모았는데 대학교에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2년간 미국에서 학교다니면서 알바도 해서 대학원 학비로 쓰려고하고있습니다.
아이비가 될경우 가고싶긴한데... 대학에 쓸돈+지금 대학원학비로 모으는돈 다 합쳐도 생활비를 제외하고나면 몇만불이 부족해서요 ㅠㅠ
아무튼 모든학교 결과가 나오면 따로 다시 학교 이름까지 언급하며 질문해볼 생각이긴하나 이정도 정보를 기준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여쭤보려합니다. 물론 선택도 제가하고 그에따른 책임도 제가 지는거지만, 그리고 100% 유익한 정보만 있는 게시판이 아닌것도 알지만
여기서 가끔 나오는 유익한 정보가 혹시 나올까 싶어 질문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