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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보니 저와 비슷한 분이 계셔서 저도 용기를 얻어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전 이제 모든 곳에서 연락이 온터라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유학가려고 했는데
저와 같은 처지에 계신분이 계실 것 같아서 용기내시라고 한번 포스팅해 봅니다.
전 국내의 유명대학 출신도 아니고 선배덕을 볼만한 대학을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이 글에 대한 악플은 사양합니다.
1. 지원전공: Civil Engineering
2. 지원학위: 석사(MS)
3. 학부: I 전문대학(서울)졸업(3.69/4.5)
K 대학교(수원)졸업(3.752/4.0)- 차석졸업
4. GRE:20**
5. TOEFL:230(4.0)
6. 지원학교: UT- austin, ASU, MSU, VT, PSU, NCSU, UFL, OSU, ISU, SUNY, ORSU,
IIT, CUB(콜로라도 볼더), Polytechnic Univ, Northeastern Univ, Montana State Univ.
7. 오라는 학교
ASU, MSU, VT, PSU, UFL, OSU, ISU, SUNY, ORSU, CUB(콜로라도 볼더), IIT,
Montana State Univ. Polytechnic Univ, Northeastern Univ
8. 오지말라는 학교
UT- austin, NCSU
졸업을 하고 회사를 다니다가 그동안 계획해 왔던 것을 지금에서야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부모님 한국에 두고 가려니 마음이 참 무겁군요. 그래서 더욱
마음에 걸렸지만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조금이나마 보답을 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학비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을 하더군요. 그래서 대부분 주립대위주로 지원을 했습니다.
총 16개 학교를 지원해서 14개 학교에서 받았습니다. 첨에는 한군데서도 연락이 올 것 같지를
않아서 많이 지원을 했는데 결국에는 이런 좋은 결과를 얻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커스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렇게 포스팅도 하게 되는군요.
어드미션을 받은 학교중에서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곳으로 선택해서 가려고 합니다.
어디가 가장 나은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모두 좋은 대학들로 보입니다. ^^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작은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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