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스맨입니다!
이번에는 경이로운 야경으로 유명한 벙커를 다녀온 날의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진작에 글을 쓰고 싶었는데 역시 일어난 순서대로 글을 쓰다보니
이제서야 쓰네요 ㅠㅠ
아침에는 까사 바트요를 다녀왔습니다.
가우디의 건축물답게 곡선의 아름다움이 뭍어나네요.
까사 바트요는 이런 스마트폰? 같은 것으로 vr처럼 보고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어요.
바트요의 계단에서 보는 중심부입니다.
가우디는 빛 또한 건축물에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여 빛이 들어오는 정도도 계산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이 중심부가 층마다 다른 색을 내고 있는 것에서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빛이 들어오는 정도에 색을 조금씩 다르게 칠했죠
바르셀로나는 또 해변도 예뻐서 가보실만 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바셀 찬양꾼이 된 것 같네용 하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커플이 멋져보여서 한 컷
잠깐 스페인은 또 도둑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관객들이 주 대상이고 또 동양인이 타킷이 되기 싶다고하네요.
해변가의 유명한 식당에서 먹물빠에야를 먹었는데 식사가 나오기전 많은 흑인 장사꾼들이 가게로 접근하다군요.
안산다고 필요없다고 하니 군말없이 갔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친구가 옆에 둔 힙쌕이 도난당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달려가서 찾아봤지만 이미 사라졌고 찾지 못했습니다.
다행이 현금이 거의 없고 카드가 있어서 카드를 바로 정지시켜 큰 피해는 없었지만 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이제 벙커!입니다
벙커는 지하철을 타고 쉽게 갈수있습니다.
저희는 역 앞에서 맥주와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갔습니다.
다들 와인과 피자 등 여러가지를 가져오더라구요.
벙커로 가는 길은 아마 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 함께 가니 되게 편했습니다.
벙커에서 만난 여성분은 오는 길이 무서워서 내려갈때 같이 갈 사람을 구하느라 못 내려가셨다구 하니
여성분은 동행을 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벙커에 가면 바셀에 있는 한국인은 다 모였다고 느껴질 정도로 한국인이 많으니 쉽게 구하실겁니다)
해가 지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좀 있었네요.
벙커에서 바라 본 사그라다 파밀리아 줌을 해서 저기만 나오지만 실제로는 훨씬 넓은 뷰로 여러분을 황홀하게 만들어줄겁니다!
벙커 뒷면에서 찍은 동행분
저와 후배
글을 쓰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 찍었구나 느껴지네요 ㅠㅠ
그 황홀함과 아름다움은 어디갓지..
저희는 너무 좋아서 3시간이 넘게 멍때리면서 구경하다 왔네요.
여러분도 언젠가 꼭 가보시길 바라면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