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석사 유학 갈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원래 제 오랜 목표는 학사를 교육을 전공했는지라(한국에서), 석사를 개발학 or 교육행정을 전공해서 관련 국제기구나 한국의 교육연구기관 같은 곳에서 일해 보고 싶은것인데요,
그래서 처음에는 개발학 공부를 목표로 삼고 영국 유학을 준비하려 정보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저곳 정보를 알아보니 개발학 분야가 이미 포화상태이기도 하고 국제기구 취업하는것이 만만치 않아서 제가 허황된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경제나 행정 또는 정치를 전공했다면 모를까 학사가 교육이라 석사를 뚫을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구요..
물론 사람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정적인 생활을 중단하고 가는 것이기에 많이 조심스러워 지네요.;;
차라리 국내나 미국 교육분야의 석사를 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여기도 포화인것 같네요... ㅠ)
학사때 성적은 4.0/4.5 정도 되고, 교사경력 2년에 학사때 해외로 교육봉사를 다녀온적이 몇번 있는게 다네요.. 하하..;;
여기 계시는 고수님들의 현실적이고 아주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공부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도전해보려고 하는거지만, 향후에 전망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만약 준비를 한다면 정말 열심히해서 네임벨류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요.. 옥캠, LSE 가능할까요? 기회가 되면 석사후 경력을 쌓고 박사도 따고 싶습니다.
+개발학 학교를 알아보다가 시앙스포라는 프랑스 학교를 알게 되었는데요, 여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