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그러니 작년 가을에 파견가는거로 신청했었어야했는데 못했습니다. (워홀은 부모님께서 절대안된다하심)
전공에서 영어가 매우 필요한건아닌것 같은데 필요없는것도 아닌것같아요.
가려는 이유는 영어와 여유있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싶습니다. 도피라고 하면 도피 맞는데 한국에서는 가족문제로 도저히 스트레스가...
근데 제가 일단 지금까지 학점/토익/오픽/아이엘츠 말고는 해둔게 없어서 갔다와서 한학기만에 대외활동이랑 포폴준비와 취준을 다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 어학연수
- (2018-1은 4-1) >> (2018 가을출국~) >> (2019 가을학기 4-2) >> 졸업
- 가고싶은 나라 영국으로 갈수있음. +유럽여행
- 오전수업듣고 그 이후 자유... 하지만 방학은 4주?뿐이어서 여행은 못다닐것같음
- 전공수업 남은 과목들 4-1에 있음(교환학생시 교환교에서 이수해야함)
2. 1년 교환학생
- (2018-1 휴학) >> (2018 가을출국) >> (2019 가을학기 4-2) >> 졸업
- 제일 고민인 부분은 가려면 이번학기는 휴학해야합니다....
이때 할일은 기사자격증따기, 영어공부, 대외활동인데 기사자격증은 학기중에 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래서 졸업은 어학연수랑 같아도 한학기 휴학하는게 좀 걸립니다. 동시에 대외활동은 해둔게 없어서 이때할수 있을 것같기도하고 복잡하네요...
- 장점은 미국에서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는것... 그리고 등록금을 한국 등록금 내고 가는것입니다.
그리고 방학이 있으니까 여행다닐 수 있습니다. (연수는 방학 짧음)
3-4학년 전공과목을 영어로 들을 능력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3. 정아니면 1이나 2를 반년만 가는것
4. 가지마라
가라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라하고
가지말라는 분은 그돈을 아껴서 졸업직후/직장다니다가 미국석사를 가라하고...
너무 고민입니다. 가고싶고 가야할 이유는 있는데 현실적인게 너무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