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아무래도 취업률+OPT extension+취업률+취업률... 이렇게 생각해 보니
제가 공부해왔던 분야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분야를 공부해야 할것 같아서요. 또 새로운 분야로 시작해보고 싶은 도전정신도 생겼거든요.
고등학교때 수학을 좋아했지만 수능공부는 포기했었고 그래서 수학을 공부 안한지 오래 되었어요. 지난 학기 대학교에서 수학과목을 하나 들었는데 엄청 어려운 건 아니었지만 과목은 Algebra였거든요.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편입 전공을 정해야하는데 주니어로 편입이고 복수학위로 가는 거라 전공을 새로 정할 수 있거든요..
Computer science, engineering, technology 이쪽으로 관심이 가서 찾아보고 있는데 커리큘럼을 보니 미적분, 대수학, 물리학, 통계 등등.. 완전 낯선 공부들이더라고요. 걱정이되고 좀 수준이 가늠이 안가서요. 혹시 학기 시작 전에 수학을 어떻게 따로 공부하면 좋을지.. 혹시 저와 같은 사례를 겪으신/들으신 분이 계신지.. 그렇다면 조언을 좀 듣고싶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