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 기준에서 정말 좋은 대학이란, 수십년이 지나도 망하지 않을 명성과 (즉 몇년 간에 랭킹이 왔다갔다 하는거나 들쭉날쭉한 랭킹을 가진 학교는 별로) 그리고 모든 단대가 준명문 이상에 속하는(너무 하나가 쳐저도 좋은 학교라고 생각안들어서요)
아이비리그 + 스탠포드 버클리 유시카고 이정도가 정말 명문이라 생각하는 아주 개인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은 억셉턴스 레잇이 10%이하인 경우도 하나의 명문대 조건일 수 있다 생각하구요.
그다음으로는 tufts, georgetown, washinton university in saint louis 이런정도 학교들이 세컨 티어 느낌으로 옵니다 저한테는.. 즉 한국에서 유학생들이 종종 가고 나름이름을 들어본 곳들..
솔직히 rice univ 이런데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알지도 못했던곳..우리나라 용어로 하자면 듣보잡 대학인데
유에스 뉴스 랭킹보면 네셔널 유니 랭크로 유티보다도 높네요 (15위)
텍사스에서 유티와 라이스를 비교한다는 것부터가 저한테는 엄청난 충격인데요
미국대학이 그냥 전체 랭크로 보면 상당히 make sense 하지않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진짜 프로그램별로 따지고 들어가거나..예를 들어 비즈니스 프로그램 좋은 탑 5라든가 공대 탑 5라든가
그렇게 봐서 좋은학교이거나, 위에서 말한것처럼 모든 단대가 준명문 이상이되는 아이비리스 + 몇개학교
이렇게 되면 인정할만하다 한 느낌인데
라이스 정말 듣보잡, 뱁슨 (아무리 entrepreneurship 1등이라 하지만 그냥 돈만잇음 들어갈수있는 학교느낌) 역시 듣보잡
이런느낌인데
미국 사회에서는 제가 가진 편견이랑 완전 다른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아래 학교들에 대해서 한국대학 느낌 버전으로 간단히만 비교해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대학이 워낙 모수도 작고 획일화 되어있으니 그냥 미국사회에서 이런느낌이다 정도도 괜찮습니다. 쉽게는 이 질문에 아래 대학들을 나래비 세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래 대학 졸업한 애들이 있다고할때 가장 스마트하고 기본적인 성실성이 받쳐주는(SAT점수 상당히 높고) 학생을 순위별로(그룹으로도 괜찮습니다) 나열하면?"
그냥 대략적인 감만 알려고합니다. 예로 라이스대학 듣보잡이라고 했다가 욕먹을것 같아서요. 근데 보통 인기있는 비즈니스/공대 등등을 포함하여 어떤 프로그램(전공)에서도 탁월한 부분이 없어서 제 기준에선 정말 절대 가지 않을 학교거든요.
그리고 참고로 코넬 졸업한 애들도 성실성 진짜 제로인 애들 많더군요.. 코넬 정말 다시봤습니다.
코넬, 에모리, UT austin, Rice, UIUC, Boston College, 웨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