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박사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한 30~40분 정도 진행했습니다.
초반에 교수님께 제 소개를 드리고 10분 정도 교수님께서 저에게 왜 대학원 오고싶은지, 박사 끝나고 뭐하고 싶은지, 본인 연구실에 ~~ 연구를 하고 있는데 너도 관심있는지, 이분야로 수업들었는지? 정도 물어보셨습니다. (거의 형식적인 질문)
나머지 20~30분은 교수님께서 저에게 궁금한것이 없냐고 여쭤봐서 제가 교수님, 랩실에 궁금한것을 물어보다가 끝났습니다.
느낌은 제가 해온 연구, 관심분야에 대해 설명드리는 딥한 토크보다는 가벼운 느낌의 인터뷰로, 오히려 제가 교수님께 질문을 많이 드리다 끝난것 같습니다.
제 주변 인터뷰를 진행한 친구들은 본인 연구 ppt 준비, 교수님과 논문 디스커션 도 진행한것 같은데요 ㅠㅜ 저같은 경우는 인터뷰이후 억셉을 기대하긴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