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가철 입니다.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하다가 남자들끼리 가서도
대화나눌만 하고 재미지게 놀수있는데가 어디있을까
고민고민 해보고 미친듯한 검색을해보니....! 생각이나더군요!!
바로 경주!!
유레카!!
남자들끼리 가도 ~~ 유적지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고즈넉한 유물들 보고 저녁에는 술한잔 거하게 하고~
제가 출장때 찾은 경주맛집까지 있으니 ㅎㅎ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할곳도 바로 이곳입니다.
경주에 올때마다 들리는 곳 정수가성 입니다.
원래 경주 떡갈비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떡갈비 + 간장게장에 더 심취해 있는 집이에요.
비주얼에 비해 소박한 멋을 자랑하는 경주맛집 정수가성의 뒷뜰부터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수가성은 겉으로보이는 외관때문에 깔끔할것 같다 깨끗할것 같아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요.
뒷뜰에 가면 단골만이 알수있는 이런 장독대들도 쭉 늘어서있답니다.
이런 조그마한 생각들에서부터 맛이 나오는건 아닌가 생각하네요.
앞서 말씀드린 대궐같은 느낌의 정수가성의 모습 비주얼 입니다.
일단 비주얼 압도적이죠.
초라한 다른 집들과는 솔직히 상대가 안되죠.
중요한 사람들하고 갔는데...초라한집이었는데 맛까지 없으면 정말 낭패죠...
이곳은 이 비주얼에 맛까지 좋으니 할말 다했죠.머 ㅎㅎ
지금 보여드린 사진들이 1인당 만원짜리 떡갈비 정식을 시켰을때 나오는 반찰들하고 찌게 입니다. 중간에 제가 추가로 시킨 한우석쇠불고기도 있지만요. 일단 1인당 만원짜리 4명이서 시켜놓으니 왠만한 한정식 부럽지 않더라구요.
경주에서 왠만한경주맛집이라는 곳 다 가봤지만....제입맛에 맞는건...이쪽인거 같아요~~
정갈한 반찬에~ 넘치지않는 음식~
물론 추가로 반찬 더달라고 하면 더주더라구요.
으리으리한 비주얼에 소박한 멋을 갖추고
진정한 맛을 갖춘 정수가성 과 비슷한 꽃 같아서... 앞 돌앞에 있는 들꼿ㅊ을 하나 찍었네요...더라구요.
경주맛집 정수가성
감히 경주여행 오시는분들에게 추천해 볼까 해요^^
여러분들께
맛난곳 소개하느라 고생한저에게!!^^
칭찬 한마디 던져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