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카지노로 가 볼거에요 ㅎㅎ
뉴질랜드에는 중소 도시 이상이면 카지노가 하나씩 있어요.
ㅎㅎ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올인 드라마 같은 그런곳???? 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실제로 한국인들이나 외국인들 중에는 카지노에서 몇천불씩 쓰고 가는 사람 많이 봤어요 ㄷㄷ
하지만 뉴질랜드 인에게 카지노란 하나의 오락실 정도로 여기는 듯하더군요'ㅅ'
허나 제겐 레스토랑에 불과했죠 ㅎㅎ
자 요거시 바로 카지노 건물입니다^^ 3층 건물이구용~ 들어가면 관리인들이 와서 여권이나 신분증 보여달라고
강력하게 째려보죠...ㄷㄷ 하지만 정말 친절하답니다~ 왜냐? 저흰 고객이니깐요 ㅎㅎ
내부에서 위로 이어지는 계단으로 가면 카지노가 나와요 ㅎㅎ
그 중 제가 가장 자주 갔던 곳은 3층 식당이에요 ~^^
왜냐구요? 바로 카지노에서는 13불짜리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맛도 나쁜 편이 아니고..(키위들은 저질이라더군요;;;)
무튼 이곳은 3층에서 내려다본 카지노 중앙 홀입니다..ㅎㅎ
실제로 구경해보면 한판에 몇백불씩 왔다갔다 하는 사우디 가이들을 볼수 있습니다.... 중국인들도 좀 있구요
개중에 한국인 관광객들도 꽤나 있어요 ㄷㄷ
하지만 적당히 해야지 아니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 잊지 마셔야 해요
자 그리고 바로 요것이 13불 스테이크입니다 등심 스테이크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요게 싸고 너무 맛있어요 자주 갔어요 ㅎㅎ
일반적으로 제대로된 스테이크집의 스테이크는 20-30불씩 하거든요..ㅠㅠ
저기 누런것은 mushroom 소스라고 불리는 버섯소스구용 ㅎㅎ 포테이토도 맛있어요`
그리고 이건 제 친구가 즐겨먹던 치킨 sirlon인가.. 이름이 잘 기억안 나는데
맛이 스테이크 소스가 뿌려진 가슴살?에 튀김을 입힌 맛이에용 ㅎㅎ
여성분들이 주로 먹는 거에요 ㅎㅎ
제가 있던 크라이스트처치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들에는 또 제각각의 카지노들이 있어요
오클랜드 카지노의 경우 정말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경비도 삼엄하고 판돈도 꽤나 큰 느낌을 받았었으니깐요 ㅎㅎ
아 그리고 카지노가 제가 오락실 정도라고 했죠?
이건 왜냐면 주로 사람들이 하는 기계가 슬롯머신이기 때문이에요 ㅎㅎ 버튼형 슬롯머신이요
제가 한국은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오락기 같아 보였거든요^^;;;
하지만 많이 하면 패가망신!! 잊지 맙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