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가격대비 효율 최대의 5성급 호텔인 반얀트리 방콕 호텔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방콕의 호텔들은 같은 브랜드에 비슷한 시설이라도
우리나라에 비해 2~2.5배 가격이 싼데요,
반얀트리는 잘만 예약할 경우, 정말 가성비 좋게 좋은 서비스를 누리면서 다녀올 수 있어 강력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이곳이 바로 호텔 로비인데요,
고풍스럽고 깔끔함을 유지하여
비행기에서 막 내려 체크인 하려는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분위기랍니다~
이렇게 도착하면 웰컴드링크와 꽃팔찌를 주는데요 ㅎㅎ
너무 목이 말라서 받자마자 저만큼 마신건 비밀 ㅎㅎㅎ
호텔 수영장입니다~
크기가 엄청 크진 않지만
뭐 이정도면 괜찮은 규모죠~~
실내에는 이렇게 헬스장이 있습니다~
많은 기구들이 있는 건 아니지만,
여행동안에 운동을 하지 못해 왠지 나태해 질 것 같은 운동매니아 분들을 위해서라면
딱입니다 ㅎㅎㅎ
운동을 하고 있으면 직원들이 시원한 물도 가져다 주고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니 기분도 업!
사우나와 샤워시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새벽 비행기를 타고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요,
완전 땀에 찌들고 머리는 떡지고...
몰골 상태로 호텔에 도착하였는데
체크인을 기다리면서 샤워시설에서 샤워를 하고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ㅎㅎ
돌아갈 때는 체크아웃 후 밤비행기를 기다렸는데요,
낮에 돌아다녀 땀이 많이 난 상태였는데 샤워를 하고 공항으로 곧바로 향하니 쾌적했답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이 여행의 질을 크게 또는 작게 좌우하는 것 같아요 ㅎㅎ
체크인 후 바로 찍은 객실 사진입니다~
거실(?)과 침대방이 따로 구분되어 있으며
하루 2번씩 청소와 정리를 해주고
열대과일도 리필해줘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호라이즌룸(가장 기본 룸)이구요,
호텔패스닷컴에서 14만7천원에 1박으로 구매했네요~
반얀트리 호텔은 한국에도 있는데요,
1박에 40만원 정도 하는 고가의 호텔입니다~
방콕에서는 이에 반도 안되는 가격에 정말 잘 쉬다가 왔답니다 ㅎㅎ
위치는 룸피니역 도보7분이며,
번화가와는 지하철로 3~4개 역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또 호텔의 장점이라면, 택시를 안전하게 불러준다는 것인데요,
많은 동남아 나라에서는 택시비로 바가지 요금을 씌우려는 기사들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는 그런 부분을 걱정 할 필요가 없으며,
로비에 직원분에게 어디로 가고 싶은지 말하면 알아서 현지어로 잘 설명하여 택시를 불러주시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연인끼리, 또는 가족단위로 여행을 갔는데 내가 캐리해야하는 상황이다! 할 때 가면 좋을 호텔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음은 반얀트리 호텔의 또다른 매력은 Vertigo Moon Bar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