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같은 곳!!
이번 포스팅의 페스티벌워크는 코우롱통역과 이어져 있는 건물로 백화점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의 홍콩학교와도 이어져 있어서 늘 거의 매일 같이 드나드는 곳이에요!
정말 온갖 브랜드가 다 있어요
화장품, 패션, 아이폰매장 등등 없는 게 없습니다.
가격대가 높은 곳도 많지만 유니클로나 마트도 있어 자주 찾는 곳이에요.
영화관도 있어요!
영화관도 있어요!
물론 한국어는 안 나오지만 가끔 영어자막인 영화도 있어요~!
그리고 역시나 홍콩대학생은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영화가격은 좀 비싼 편이에요
그리고 작지만 스케이트장도 있어요~!
그리고 작지만 스케이트장도 있어요~!
정말 없는 게 없죠?
여기서 피겨스케이팅 연습도 하더라구요
음식점들도 많아요
보통은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는 음식점이라 저는 꼭대기층 푸드코트를 이용했습니다.
푸드코트에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
먼저
어디에나 있는 맥도날드~
먼저
어디에나 있는 맥도날드~
애플파이는 한국에는 없죠?
시그니처버거인데 여기는 거의 모든 맥도날드가 시그니처 버거를 팔고
거의 모든 맥도날드가 맥카페와 함께 있어요!
이건 제가 처음에 홍콩음식 입에 안 맞을 때 너무 행복했던 페퍼라이스!
이건 제가 처음에 홍콩음식 입에 안 맞을 때 너무 행복했던 페퍼라이스!
페퍼런치라는 음식점이 푸드코트에 들어와 있어요
점심에 학생할인을 받아 비프라이스를 약 6000원에 먹을 수 있답니다.
뜨거운 철판에 비프와 밥 옥수수를 저렇게 얹어주는데 정말 맛있어요!!
뜨거운 철판에 비프와 밥 옥수수를 저렇게 얹어주는데 정말 맛있어요!!
여기는 제가 진짜 홍콩맛이겠거니 하고 안 먹었던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후회했어요 ㅠㅠ
물론 한국맛은 아니고 홍콩의 그 매운 맛이 나는 쌀국수에요
가게이름이... 탐짜이쌈고... 홍콩어에요
음 빨간고추를 든 할머니 얼굴이 그려져 있는 가게입니다
이런 매운 맛이 싫으시면 안 매운 맛 선택가능해요
고명도 취향대로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피쉬볼과 치킨을 선택했어요
그 다음엔 페스티벌워크 최애음식점 simply life입니다.
바로 이 푸드코트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렇게 오픈베이커리로 눈을 사로잡죠
음식 뿐만 아니라 빵도 팔아요~
이렇게 오픈이니까 안심되고 깔끔한 게 눈에 보이고 너무 좋아요
홍콩 사람이 많은 음식점엔 이렇게 생긴 기계들이 있어요
일행의 인원수를 클릭하면 번호표가 나온답니다.
런치세트인데 약 만오천원에 수프와 메인디쉬를 먹을 수 있어요
런치세트인데 약 만오천원에 수프와 메인디쉬를 먹을 수 있어요
음식은 서양음식! 저 이런거 진짜 좋아해요
줄을 서서 안에 들어가면 안도 이렇게 오픈키친이에요!!
줄을 서서 안에 들어가면 안도 이렇게 오픈키친이에요!!
셰프들은 다 두건을 쓰고 있구요 너무 청결합니다.
수프나 샐러드를 선택해서 시키면 이렇게 빵과 버터가 함께 나와요
수프는 그 날 그날 다르다고 합니다.
이 날은 토마토수프였어요
버섯크림파스타...
홍콩에서 크림파스타 처음먹었어요..
맛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치킨피자
친구랑 나눠먹으려고 이렇게 시켰는데
피자 크기 정말 커요!! 배도 불렀어요
그 날의 음료도 매일 바뀌는데 자몽음료였는데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그 날의 음료도 매일 바뀌는데 자몽음료였는데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크림파스타가 조금 느끼했는데 딱 잡아줬어요
식당 내부~
식당 내부~
정말 이름에 걸맞게 깔끔하고 심플해요
여기 분명히 건물 안이 거든요
그런데 또 이렇게 야외 테라스처럼 실내디자인을 해놨어요
반대편에 맥도날드 보이시죠 저쪽이 푸드코트입니다
다른 날 시킨 수프~1 이 날은 호박수프였는데 생강 맛이 진해서 저는 별로 였어요
친구가 맛있다고 제꺼도 먹었어요
이건 에그베네딕트!!
이건 에그베네딕트!!
머핀에 베이컨 그리고 계란과 저 소스!!!
맛있었는데 저를 놀라게 한 건 저 토마토였습니다.
익힌 토마토 정말 맛있었어요
비프버거~ 저 감자튀김은 우리나라 맘스터치 감자튀김맛이에요!!
우왕 고기... 패티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프버거~ 저 감자튀김은 우리나라 맘스터치 감자튀김맛이에요!!
우왕 고기... 패티 정말 맛있었습니다.
혹시 시티유로 교환을 가신다면 그렇지 않아도 코우롱통역을 지나시게 된다면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