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오늘은 기분이 좀 거시기 하네요
뭐가 이렇게 불안한건지
제가 좀 예민한 성격이라서
굉장히 디테일한 거에 신경을 많이 쓰거든요
특히나 제가 뭘 잘 못 했을때는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눈치만 본답니다.
후 오늘도 아주 예민보스처럼 굴고 있네요
쿨한 사람이 되고싶다!!!!!!!!!!!!!!
요즘은 왜케 약해졌는지 원...
휴 일단 다 집어치우고 오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스페인의 포카리스웨트 바로 알테아입니다.
출처: https://www.guiarepsol.com/es/turismo/vamos-de-excursion/altea-la-luz-cegadora-del-mediterraneo/
왜 스페인의 포카리스웨트냐구요?
파란지붕이 그득그득하고 흰색 타일로 감싸진 건물들이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북유럽사람들이 가장 애정하는 스페인의 최대 휴양지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곳은 정말 으마무시하게 아름답운
휴양지라는것....!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알테아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이 알테아는 데니아에서 버스를 타고 한 40분정도 떨어져있는 곳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이 차가 있어서 쉽게 왔다갔다 할 수 있지요
지중해 옆에 있기에 지중해성 기후이고 북쪽으로 베르니아 산에 둘러싸여진 우리 나라로 치면
배산임수지역이라고 일컫을 수 있겠네요
알테아의 가장 랜드마크는 파란색 돔으로 이루어진 델 콘수엘로 교구 교회입니다,
마지막에 보여드릴테니 기대하시길 !!
알테아 역시 한국 웹사이트에는 따로 정보가 많지 않네요
이 알테아는 북유럽사람들이나 영국인들 웰띠한 유럽인들에게
아주 아주 인기가 많은 휴양지에요
거의 이 최적의 지중해성 기후 그리고 스페인의 정열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다 이곳을 오지요
특히나 이 알리칸테지역은 그리스까지 멀리가지 않아도
그리스처럼 사람이 미어터지지 않을 소소한 유럽인들의 휴양지이기에
더욱더 선호되지요
알테아의 여행 포인트 1 구시가지
휴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를 간다면 이런느낌일까
저 지금 정말 신기한게 아까까지도 정말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져있었는데
글쓰니깐 기분이 차분하니 나아지네요
참 신기한 일이야... 400개정도 포스팅 하면 이렇게 되나봐요
심란한 일이 있을때는 글을 쓰세요 머리가 한결 가벼워진답니다. 제가 글쓰면서 저 혼자 힐링하고 있네욬ㅋㅋㅋ
여튼 이 알테아 구시가지의 분위기를 느끼며 천천히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아주 충분합니다.
이곳에는 뭐 여러 부티크, 선물가게,지역공예품, 미술품들이 많은
예술의 도시이니 꼭 한번 둘러보시길 바래요
특히나 알테아의 아주 빼어난 점은
이렇게 옥상 테라스나 야외 공간의 레스토랑이 정말 많다는 것
진짜 여름에 와서 남자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나 완벽한 곳입니다.
알테아의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를 보며 먹는 시푸드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다들 여름에 와야해요! 스페인
지금은 겨울이라 이렇게 썰렁하지만 여름에는 진짜 북적북적하다고 해요
이 마을이 다 여러가지 상점으로 꽉차게 된답니다.
이곳에서 친구들과 음료를 마시거나 뭐 식사를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보기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요
골목마다 활기찬 포장마차같은 매장들이 나와있고
근처 계단에서 간편히 술을 마시기도 하며 정말 여유로운 할때를 보낼 수있습니다.
근처 계단에서 간편히 술을 마시기도 하며 정말 여유로운 할때를 보낼 수있습니다.
알테아의 전망을 보려면 무조건 위로 올라가야해요
푸른돔으로 덮인 델 콘수엘로 교구 교회가 보일때까지
그곳까지 올라가면 우리는 알테아의 완벽한 야경을 볼 수있습니다.
거의 산악지역이라 한 1130m의 높이의 언덕이 있어서 올라가기는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천천히 얘기하면서 올라가니 금방 올라가게 되었지요 ㅋㅋㅋ
부동산 붐?
사실 이렇게 구시가지는 잘 보존이 되고 있지만
휴양지로서 입지를 굳히면서 엄청난 부동산 붐이 일어나고 있지요
그렇게 점점 호텔과 리조트로 둘러 쌓이게 되면서 이 구시가지까지
호텔로 뒤덮일 위기까지 왔으나 지금 구시가지는 따로 보호하에 만들어 놨다고 하네요
이런 유서깊은 도시들을 소중히 여겨야 스페인이 산다는 것을 알아야해요
조상들이 물려준 이 도시덕에 편히 관광업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수많은 호텔과 호스텔 그리고 리조트로 인해 사람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저는 델 콘수엘로 교구 교회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파란색 돔이 넘나 인상적이지요???
파란색과 흰색으로 장식된 심플한 이 교회는 알테아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이지요
저 돔은 유리로 된 도자기로 바둑판식 배열을 한거라네요
유리공예가 나름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유럽 교회는 확실히 아니라는 것이 느껴지지요?
아랍과 유럽의 만남
스페인식 디자인 탄생입니다.
제 친구 고향에서 함께 찰칵
후 이 사진은 새까맣게 나왔으니 그냥 안가려도 되겠네요
제 친구 고향에서 함께 찰칵
후 이 사진은 새까맣게 나왔으니 그냥 안가려도 되겠네요
저의 친구
라이먼과 레슬리입니다.
아주 좋은 친구들이고 정말 다시 또 보고 싶은 아이들이지요
이 알테아는 라이먼의 고향이랍니다.
정말 한가롭고 아름다운 곳에서 태어난 이 라이먼 부럽다!
오우 이 교회까지 올라와서 전경을 보니 정말 알테아가 한눈에 보이네요
여름에 이 항구와 해변가에서 카누나 요트도 탈 수 있고 여러 종류의 바다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이 교회를 둘러싸고 여러 지중해식 퓨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 많아서
우리에겐 아주 천국과 같은 곳일 거에요
처음 들어보았을 법한 도시이지만
유럽사람들에게는 정말 유명한 곳이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위스의 골짜기인 인터라켄을 다 알지만 유럽사람들은 모르듯이
우리가 모르는 유럽의 골짜기, 하지만 유럽인들에게 인기있는 곳이 다 있답니다.
그곳이 바로 여기!
다들 한번 놓치지 말고 가보시길 바래요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