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민왔다하죠
외국생활하다보니 힘든게많네요 성격도많이변하고ㅠ 소심해져서 친구도많앗던게 다없어지고ㅠ
한국선 고1이구요. 말하는데 공포증이생겨버렷네요 영어 ㅠ근데 외국애들눈을못마주치겠어요ㅠ 특히 역사시간에..앞에 건너편에 남자애가앉는데 개가 무섭게생겨가지고(?) 쨋든 노려보는느낌이;; 계속 쳐다보는것같아서 쌤이 설명하는데도 고개도못들고ㅠㅠ얼굴에서 막 열나는것같고 빨개지고 긴장해서 침 계속 삼키고.;그래도 막 고개들려하면 어지럽고;ㅠ영어도 잘 못하는데;말을안해서..ㅠ이학년애들이 저 무시하거든요 제가 학년을 좀 꿀려가지고ㅠ근데 자꾸 어린 애들이 한국놀리듯이?말하고 좀 놀리듯이 기분나쁘게 뭔가 희롱(?)하듯이..;말하고 말시키는데 제 별명지어서 지들끼리 얘기하고; 제가유명해졋네요 ㅋㅋ나쁜건데ㅋㅋ쫄게되네요 한국인인데ㅠ긍지를보여주고싶지만 친구도안생기구 말도안나오고..외국인공포증까지생겨버렷네요ㅠ공부는 좀열심해해서그나마따라잡는데ㅜ 이왕안되느거 공부먼저하고 영어되면 사귈려고하는데 ..역사시간에 제가 젤 앞에앉느뎀 그 건너편에 개가 자꾸무섭게 노려봐서 아니막 쳐다보는느낌이 들어서ㅠ쌤말하나도 못듣겠어요 고개도 못들고ㅠ쫄면안되는데 진짜안되는데 기가많이죽은거같아요 여기와서.ㅠㅠ좀심하죠ㅠ한국이너무가고싶은데 유학온것도아니고 이민온거라.가지도 못하고..그래서 결론은..공부하려는데요
너드소리듣더라도 공부할건데 자꾸애들이 신경쓰이네요;제가좀예민해져서 자꾸옆에누가보는거같구그래요 ㅠ원래안그랫던거같은데..역사시간엔 애들이 뭐라이상하게생각하든지말든지 그냥 뒤에앉을까요? 노려보는데 아무리마음을잡으려해도 ㅠ자꾸긴장하게되고 그래서..원래맨날앉던자린데 옮기면이상하게생각하겟죠?ㅠ어쩌죰 공부가진짜안되는데 꼭 그시간만..진짜 딴거다신경안쓰고 공부에만 미친듯이 몰입할수있는법없을까요? 정말 간절하게..진짜 공부에만 신경써서 아무것도 안들리고 보이지도 신경도 안쓰이는 법없을까요? ..간절해야한다는데..간절한데두 옆에가신경쓰이구 무시하는거같구 그런느낌이들어서 미치겠네요ㅠ말은안하더라도 공부는해야할텐데..수업시간에 그리고 학교에서 길가면서도 공부할 깡(?) 만들수있는법없을까요..진짜 미친듯이공부하고싶어요..어떻게해야공부생각만하고 남신경안쓰고 몰입할수있을까요 도와주세요 길어서죄송합니다ㅠ
어떻게해야자신감을되찾을수있을지.ㅠㅠ바보같은질문이지만 전심각하네요ㅠ 죄송합니담 소심해지고 성격도 이상해지네요 마음을다잡아봐도 안고쳐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