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고요.. 자퇴하고 방황하다 영어는 그래도 좀하니깐 어학특기자라도 해보자 싶어서 맘잡았어요..
제대로 고등학교다닌적이없어서 대학전형? 그런거 모릅니다.
그래도 대학에 가야겠단 생각이들어서요..
그냥 영어는 영어자체가 좋아서 익혔어요
토플은안쳐봤고요,,
토익은 900좀 넘게 나오드라고요.. 텝스는 기출문제집사서 어려움없이 풀수있고요 좀틀리긴하지만
물론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도 1년이란 시간이있으니 도전해볼만해서요
아직 2015입시에대해 자세히 알려진게 없다고 하든데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니 멀공부해야할지 모르겠고
불안합니다
자랑은 아니고 제가 중딩때 좀 머리가 비상하단소리 들었었는데 그때 고딩공부를 좀했었어요
어쩌면 그래서 이렇게 혼자 방황한거일수도 있겠지만
그덕에 고2모의고사 시간재서 혼자 풀어보니깐 언어 2 수리3 외국어1 나오더라고요
주위에서 그냥 정시 1111찍고 서울 상위권대학 노려보라는데 수시로가고싶어서요
정시로가면 수학도 더 해야하고 사탐도 해야하니 학원도 다녀야하는데 아직 생각안해봐서요,,
되도록 2015 어학특기자로 가고싶은데 멀해야하는지..
수능이 계륵이네요.. 1등급은아니지만 버리긴아깝고,, 좀 어중간한거가튼데 이거 살릴방법없나요?
입시가 정보싸움이라는데,, 저는 제 메리트 살릴방법 하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네요
어디다 물어보는지 몰라서 여러분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