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환학생 짐 싸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서유럽으로 교환학생 1년 다녀온 입장에서 정말 잘 썼던 물건들 이야기해보자면요
- 접이식 미니 커피포트
- 실내 슬리퍼 (여기도 팔긴 하는데 한국것만큼 귀엽지가 않음)
- 고무장갑 (여기서 파는 건 손목부분이 짧아요)
- 즉석사진 뽑을 수 있는 카메라 (사진 인화해서 꾸미거나 선물하기 좋음)
이정도 있는 것 같네요!
교환학생 짐 쌀 때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잘 가져왔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들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한국인치고도 키가 작은 편인데,
상의는 충분히 유럽에서 살 수 있지만 긴바지는 길이 맞는 게 잘 없더라구요...
본인 키가 작다! 하시면 교환학생 짐 쌀 때 꼭 긴 하의 많이 넣어오세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