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아시겠지만 모를까봐 이야기 한다면 출국 전 꼭! 국제 현금카드 만들어가지고 가세요
특히 씨티은행을 강추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주로 여행가는 미국의 왠만한 도시에는 다 씨티은행이 있을 뿐더러, 세븐일레븐도 찾아볼 수 있기에 씨티은행 atm을 찾기가 쉬워요. 씨티은행 atm에선 수수료가 1달러밖에 안들기 때문에 타 은행보다 수수료를 훨씬 절약할 수 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한국돈으로 씨티은행계좌에 송금해도 해외에서 현지돈으로 쉽게 뽑아 쓸 수 있습니당!
발급방법은 현금이 인출될 통장, 도장, 신분증을 지참하고 씨티은행에서 발급신청하면 되요.
이용한도는 1일 5000$, 1달 20000$인데 한국 씨티은행이 제한하는 상기 일별, 월별 인출한도와 다르게 1회당 인출한도는 해외 atm 사업자가 현지의 상황, 정책에 의거하여 달라질 수 있으며 한국씨티은행에선 확인이 불가능 하다고 하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근데 여행다닐 때 말고 학교에서, 일상생활에서도 이 씨티은행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씨티은행 atm기가 없다면 난감하죠ㅠㅠ 제가 다니는 학교가 그러한 케이스인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학교 주변에 가장 가까운 미국 현지은행의 현금카드를 하나 만드는 편이 나아요.
몇몇 웹사이트, 오프라인 가게는 한국에서 만들어온 카드가 안먹힐 때도 있기도 하고 해서 1년 이상 체류하신다면 현지은행계좌를 개설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드는 절차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모르는 부분은 은행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대답해주십니다! ^^
저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국제학생들 데리고 다같이 학교 앞 은행인 us bank로 가서 카드를 같이 발급 받게 해주었는데요, 혼자 만들어도 전혀 어렵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 절차였습니다.
준비물은 현지 대학 학생증(사실 없어도 되긴 하는데 적어도 학번정돈 알아가는 건 좋아요 내가 학생이라는 걸 보여줘야 하니까), 현지 주소(학교주소 &사물함번호), 비자 서류, 여권, 입금할 돈 만 있으면 되요!
교환학생 와있고 여기에서 살 동안만 이 카드 쓰려고 한다라고 자신의 의도를 설명하면 알아서 직원이 서류를 주고 check card(debit card) 선택해서 서류 작성만 하면 끝납니다.
카드는 배송으로 서류에 적었던 현지주소로 배송이 오고, 서류 작성 직후에 은행직원이 주는 서류 더미가 있는데 대부분이 은행 홍보 종이들이긴 해요. 근데 그중에서 routing number, account number 등이 적혀있는 주소는 절대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으세요! 국내에서 현지로 송금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정보입니다! 구별 못하시겠다 하면 그냥 그 서류들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가 필요한 것만 찾아 써도 될거 같아요 ㅋㅋ
이렇게 현지에서 만든 카드는 우리가 국내에서 흔히 쓰는 체크카드와 똑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마트, 식당에서 계산할 때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쓰고, 돈도 뽑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면 현지은행 카드 하나만 만드는게 낫지 않겠냐 할 수 있지만, 씨티 국제 현금카드로 여행, 생활용 다 해결할 수도 있고,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후에 해외여행 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기에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조금이나마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