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여행이야기 게시판에 글 써보네요~~
그만큼 진짜 오랜만에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다녀와봤답니다!!
바로바로 충남 청양에 청장호 출렁다리에요!
청장호 출렁다리는 1박 2일 촬영지로도 나왔었더라고요~
출렁다리를 가는 길에는 이렇게 공원이 잘 조성되어있구요
제가 찍은건 극히 일부의 사진이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게 인상적인 공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대망의 출렁다리인데요ㄷㄷㄷ 이름 그대로 다리를 건널때 출렁거려서 출렁다리에요
착시효과인지 다리를 건너고 있으면 제 몸이 자꾸 한쪽으로 쏠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은근 무섭더라구여
그리고 정말 인상깊은건ㅋㅋㅋ 저 출렁다리 한가운데에
이렇게 대형 고추가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봐도 '청양'의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형상이랄까요???
가까이서 보면 세계에서 제일 큰 고추 · 구기자라고도 쓰여있어요ㅋㅋㅋㅋ
아무래도 청양의 특산품이 고추, 구기자라서 어딜가든 고추,구기자가 있는거 같더라구여~
서울에서 1박 2일로 가볍게 다녀올만한 거리에 이렇게 깔끔한 공원과 이색적인 다리가 있다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다른분들도 가족끼리 함 여행가보시는걸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