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생활의 로망... 바로 직접 요리해먹기인거같아요ㅋㅋㅋ
막상 갔다온 친구들 보면 귀찮고 한국이랑 똑같은 맛 내기 힘들다고ㅠㅠ 가서 그냥 인스턴트 사먹는 게 편할 거라고 하지만
저는 와서야 처음으로 요리해 보는 것 같아요ㅋㅋㅋ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 샀던 재료들이 미국에서는 싸게 구할 수 있는 게 가장 장점인듯!!
여러분들은 뭐 만들어 드시나요?
저는 교환 150+일짼데ㅋㅋㅋ 처음에는 진짜 빵이랑 인스턴트만 먹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제법 잘 만들어먹어요!
특히 기숙사 친구들이랑 나눠먹는데 서로 입맞 맞춰가는데 꿀잼이에요
어제는 호떡 만들어먹었는데(믹스 반죽으로 어찌저찌 해봄ㅋㅋㅋ)
친구들이 이게 한국 팬케이크냐면서 좋아하더라구요!!!
한국의 맛을 쬐끔만 맛봐라,, 하면서 같이 해먹었어요!!
무난하게 달콤한 음식이면 쉽게 먹는 것 같더라구여
남은 기간이 엄청 많지는 않고..ㅠㅠ 여행 계획도 잡혀 있어서 짧지만
그동안 친구들이랑 이런 맛있는 추억 쌓다 가는 게 목표입니당!!
배우기 어렵거나 기숙사에서 하기에 어려운 요리는 말고..ㅠㅠ
딱 기숙사에서 이건 친구들하고 꼭 해먹어라! 싶은 음식 있음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