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독일로 교환학생 합격하고 그 학교에 서류를 보내고 있는 과정인데,
기회비용을 따졌을때 잘 결정내린지 모르겠어요.
학점인정부분이 제일 걸리는데
복수전공이나 제1전공으로도 과목이 없고 타전공으로 밖에 들을 수 없네요.
비경영학도로서 경영학수업을 흥미있게 잘 해낼지도 자신없고ㅠㅠ
4학년 파견이라 조급한 마음도 들고, 갔다와서 들어야 할 학점이 복수전공 24학점이나 있습니다.
(현재 제 1전공은 다 채운 상태고 복수전공과목 이수만 남았습니다.)
아마 계절듣거나 유예하겠죠~?
겨우 마음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도 잘 생각해보란 말에 자꾸만 흔들리네요.
독일이라는 나라보다는 미국이 더 끌리는건 사실이지만, 한학기 휴학을 더 해야한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