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인천공항부터 싱가폴공항 .... 그리고 시드니 공항까지... ㅋㅋ
인천공항은 처음인데 정말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 외국인도 많고. ..
싱가폴 항공이라 싱가폴 경유했는데.. 경유하는 사람이많아서 인가..
사람도많고... 면세점에 볼거도 많고..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서 살짝 무섭고 겁이 나서 뭐가 있나 잘 못봤어요. ㅠㅠ
그리고
정말 어떻게 어떻게 그래도 실수 없이알아둔 백팩까지 왔네요~~
첫날에는 근처에서 장봐다가 일단 냉장고에 넣어놓고 혼자서 시드니 구경해볼꺼라도 돌아다니다 갑자기 어두워져서 좀 무섭더라구요.
다행히 룸메가 같은 동양인 일본얘라 들어와서 걔는 일본영어 저는 한국영어로 수다 떨고나니까 긴장이 좀 풀린듯.
둘째날은 핸펀 사고 유학원 알아보고 이러느라.. 정신없이 또 가구요.
셋째날은 텍스파일넘버신청하고 은행계좌 만들고 버스표 예약알아보고..
이러느라 또 정신이 없어요.
이번주는 시드니에 있다가 담주 월욜에는 퍼스로 떠납니다.
사실 제가 시드니에 온 이유는 딱 하나..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사진을 박기 위해서랍니다.
나머지 모든 생활은 퍼스에서 보내겠지만~~
호주 다녀와서 오페라 하우스 사진 한장 없으면 아쉬울거 같아서요. ^^ ㅋㅋ
모든게 아직까지는술술인데..
퍼스에서의 생활이 정말 기대 되요..
잘 할 수있을지.. ...
저말 잘 할꺼예요. ^^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