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희 항렬이 다 혜 자 돌림이거든요.
혜미,혜진,혜은,혜주... 등등...
그래서 제 영어 이름을 생각하다가 그나마 혜자가 들어가는 헬렌으로 하게 되었어요. ~~
사실 여기에도 사연이있는데.. 호주에 타즈마니아 시골마을에 놀러 갔을때
음악 페스티벌이라는걸 하더라구요.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 한국이름이 뭐냐길레 제 이름을 얘기해줬더니.
결국 핼랜 핼랜 하는거예요.. 그래서 영어 이름이 핼렌이 되었어요. ㅋㅋ 왠지 혜자랑 비슷한 돌림이라
뿌듯한 느낌.
근데 친구가 그러는데 헬레니 알고 보면 아주 촌스런 이름이라더라구요.. 마치 미자 혜자 이런 이름처럼.. ㅠㅠ 아.. 바꿔야 할텐데.. 뭘로 바꾸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