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호주오기 전부터.. 백팩에 대한 안좋은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솔찍히 좀 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
근데 막상 와보니까.. 너무 너무 살기 편한거 같아요.
제가 사는 백팩은 시내에서. 걸어서 20분정도.. 덕분에,,
비싼 교통비가 들지 않아서 참 좋아요.
4인 일실인데.. 독일언니 두면 그리고 미국언니 1명 그리고 저 일케 살아요.
사실.. 첨엔 미국언니랑 둘이 방을 써서 언니가 하도 천천히 말해줘서 다 알아듣고 좋앗는데..
독일인 친구 두명이 들어오고 나서부터 말이 넘 빨라져서..
4이 같이 말할땐 정말 눈물겹습니다.
근데 덕분에 좀 말이 빨리 늘지 않을까 ㅋㅋㅋ 기대하고 있어요.
여자들끼리만 쓰고.. 주방도 커서.. 밥해서 사람들이랑 같이 먹고.
비디오 꽁짜로 볼 수있게 되있어서. 심심하면 비디오 보고..
넘넘 좋아요. ~~
백팩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