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일본워홀을 하다가 생겼던 에피소드를 말해보려고 해요ㅋㅋ
저는 보통 아르바이트 갈 때 적어도 10분전에는 도착을 하려고 하거든요!
2시 아르바이트 시작이면 적어도 1시30분에 출발해서 1시40분쯤에 지하철을 타고 1시45분에 역에 도착해서 1시 50분쯤에는 도착하려고 해요
지하철타는거랑 걸어가는거랑 걸리는 시간이 비슷하기는 한데 날도 덥고 그래서 5분이라도 편하게 가려고 지하철 타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루는 늦잠을 자서 눈뜨니까 1시20분인거에요.. 준비해서 가면 지각할거 같아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탔는데 택시를 타고 가면 10분정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여서 많이 나와봐야 1000엔정도 나오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요금이 2000엔이 나왔어요ㅠㅠㅠ
시급이 1000엔인데,, 늦잠자서 2시간 알바시간치의 돈을 냈어요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점장님한테 늦는다고 말할걸 그랬나봐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