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글에 캐나다 워홀 알바 구했다는 글 적은 작성자인데
스타벅스 알바 후기 공유해보려고요!
이제 일한지 3일 밖에 안됐지만 제가 느낀 점을 간략하게 얘기해보자면
일단 첫번째로 메뉴 줄임말을 너무 많이 쓴다..ㅠ
메뉴가 많은 것도 힘든데 그걸 줄임말을 쓰니까 무슨말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Am은 아메리카노.. E는 에스프레소라고 쓰는데 외국인인 제가 이걸 어떻게 아나요ㅠㅠ
두번째로는 레시피가 너무 헷갈린다ㅠㅠ
알바 전날에 음료마다 에스프레소 샷이랑 시럽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공부하고 갓지만
주문 받으니까 머릿속이 하얘져요ㅠ
세번째는 지점별로 가격이 다르다..ㅠ
우리나라는 스타벅스 메뉴 가격이 정해져있는데 여기는 매장마다 다른가봐요ㅠㅠ
손님이 와서 여기 커피는 왜 더 비싸요? 라고 물어봐서 당황했습니다ㅠㅠ
제가 생각했던 캐나다 워홀 알바와는 좀 다르지만
적응하면 좀 나아지겠지.. 라고 혼자 위로해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