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버벌 첫 세트에 완전 멘붕이 와서 우루루 망치고 그 뒷 세트는 아마 더 쉬운 내용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목표치에는 닿지 못했지만 시험 치면서 망했다고 느낀 데 비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버벌은 154, 퀀트는 운이 좋게도 170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 버벌을 볼 때 첫 세트를 못 보고 뒷 세트를 잘 보는 것과 그 반대의 경우가, 맞춘 갯수가 결과적으로는 비슷하다고 할 때 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큰가요?
물론 그렇다고 어디에 맞춰서 문제를 맞출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ㅎㅎ 염두에 두고 공부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