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는 연구직이아니라 서비스관리,마케팅 등의 일을 맡고 있고 1년 반쯤 되었네요.
제가 MBA를 가고싶은 이유는 활동범위를 글로벌로 넓히고 싶어서 입니다. 아무래도 non-네이티브에 비전공자인 사람이 미국 등에서 취직을 하거나 창업을 하려면 MBA를 거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콕찝어서 어떤 분야의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은 없고.. 금융 제외하고 컨설팅이나 others를 생각하고있습니다. 특히 헬스케어에 관심이 많은데 haas가 이쪽으로 요즘 강세라고 해서 관심이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커리어 문제.. 금전적 문제등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감이 안잡혀 여기 문의드립니다.
정말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여기서 보면 제일 좋은 시나리오가 대기업 경력 -> 스폰 인 것 같은데, 이게 제일 현실적인 건가요?
아직 gmat이나 토플점수도 없는데 여쭈어보는 것이 참 웃기다고 생각은 하지만. 첫 직장을 잘못 잡은 것은 아닌지 너무 고민되네요. 이 회사 제품이 시장에 나오려면 3년은 넘게 걸릴 거 같습니다 ㅠㅠ MBA에 가려면 어떤 커리어를 쌓아야하나요?
'먼저 점수부터 만들고 다시물어보세요' 같은 댓글도 괜찮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