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다른 학교 3-5개정도 합한 정도로 가장 규모가 큰 MBA를 운영하고 세계적 명성이라지만 대학소속아닌 독립경영대학원의 한계와 거품이 빠지면서 하락세라는 평가 받고, 거의 60년 전통의 영국 최대 규모의 경영대학원으로 영국 경영대학원중 최대 동문 규모를 자랑하지만, 현재 영국 매출액 기준 30대 기업내 CEO 한명도 배출 못하고, 금융으로 특화되었다면서도 영국 주요은행장중 한명도 현재 배출 못하고 있으면서, Bloomberg에서 세계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the Most Overrated) 경영대학원이라는 평가까지 받은 LBS London Business School
후발주자로 경영대학원은 2003년에 설립되었고 MBA 프로그램은 생긴지 10년도 안되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대 (세계 대학랭킹 QS에서는 세계 2위, THE에서 세계 9위로 하버드등과 같은 급으로 세계 랭킹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으로 초일류 명문대)소속의 경영대학원으로, 대학 명성덕에 급성장해서 이미 FT MBA 순위에서 세계 34위까지 오르고, 졸업생들 영국 런던 투자금융권 취업에서 성공적인 ICL Imperial College London
MBS Manchester Business School도 90년대 초반까지는 LBS와 영국 경영대학원 쌍두마차를 달렸지만, 90년대이후 영국내 명문대들의 경영대학원 설립붐이후 하락하다가, 독립경영대학원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2000년대 중반 결국 맨체스터대와 합병했듯이,
Financial Times, The Economist 경영대학원순위에서 급상승하고 있는 ICL, Bath, Durham등이 기존의 명문대학들 소속 경영대학원의 상승으로 LBS도 조만간 ICL에 따라잡힌 후, Bath, Durham들 명문대소속 후발경영대학원들에게 따라잡히지 않을까요?
같은 런던대 연합이라서 경영대학원을 발전 시키는데 제약을 받던 ICL, LSE, KCL, UCL 중에서 ICL이 경영대학원 발전시키기 위해서 런던대 탈퇴까지 하면서, 2000년대 중반 런던대 탈퇴 이후 LBS와 경쟁을 선포하면서 적극적으로 경영대학원을 성장시키면서 최근 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군요.
최근 런던지역은 경영대학원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죠. 기존의 금융중심의 LBS와 City Cass와 런던 광역권의 보다폰,삼성전자등 비금융권 영국 대기업과 해외 런던 진출 기업들 근처에 위치해서 파트타임 MBA로 유명한 Reading대소속 Henley경영대학원과 LBS처럼 독립경영대학원으로 기업들 많이 위치한 런던 Luton공항 인근 지역의 전통적 중상위권 경영대학원인 Ashridge 경영대학원등의 기존 경영대학원들에, 런던 최고의 명문대인 ICL 경영대학원이 급속히 상승하고, 런던지역 또 다른 명문대인 KCL Kings College London도 경영대학원 건물 설립 발표하면서 경영대학원 경쟁 들어설려는 것 같고, UCL도 경영대학원 과정 차츰 늘리기 시작하고 있고 (최근에 독립 교육대학원인 IOE가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UCL과 합병했듯이, 예전부터 LBS에 눈독들이던 UCL과 LBS 합병이 이루어질까요? 위치도 상당히 가까운데), MBA과정에도 각종 장학금을 제공하면서 신흥 경영대학원을 적극적으로 키우는 Royal Holloway, 경영대학원은 하위권이지만 경제학이 강하고 한국 우석대 진천캠퍼스와 국제금융학 이중학위까지 설치하는등 경영대의 국제화를 추진을 통해 경영대를 성장시키고자하는 LSE, 프랑스 경영 그랑제꼴인 ESCP Europe도 진출해있고, 스위스에 본사를 둔 교육기업인 ESF가 런던에 본교를 설립하고 경영대학원을 공격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Hult 본교, 거기다가 잉글랜드 북부지역 명문대인 Newcastle 대학이 런던 중심가에 경영대를 설립해서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부,대학원 석사,박사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강의동뿐 아니라 도서관, 기숙사, 수영장, 체육관까지 모두 제공되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올해 가을부터 바로 시작하는 등, 런던지역의 경영대학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죠.
LBS는 수년째 합격율, 등록율 안밝히고 전체 지원자대비 입학자 비율만 밝히고 있어서, P&Q에서 합격율이 상당히 높고, 등록율이 상당히 낮아서 밝히기에는 너무 안좋은 상황이라서 안밝힌다는 기사가 나왔음에도 여전히 안밝히고 있는데, 런던지역 주요 경영대학원 입학자료 비교하면
School | Acceptance Rate | Enrollment Rate | Enrollment /Applicants |
Hult | 33% | 64% | 21% |
City University London (Cass) | 46% | 55% | 25% |
Imperial College London | 50% | 57% | 28% |
Ashridge | 75% | 35% | 26% |
London Business School* | NA | NA | 26% |
로 LBS와 다른 런던지역 경영대학원들의 입학 난이도 차이가 이제는 거의 없다시피 한데,
대학전체 명성과 대학전체 동문 네트워크등을 고려하면, 이미 ICL Business School이 LBS보다 훨씬 가치가 더 높을 수 있을 듯한데, 현재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5년내에 런던지역 최고 경영대학원은 명문대학의 명성과 동문네트워크의 버프를 받는 Imperial College 소속 경영대학원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