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인데 많은 추천과 좋다는 댓글들을 받은 글이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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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마저도 한국식 순위 지상주의로 생각하는 경향이 심한 것 같아 미국에서 학교나와서 수년간 직장생활 후 이제서야 미국 사회를 서서히 이해하기 시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글 올립니다. 외국도 명문과 학벌주의는 있지만, 한국식 단순한 순위따라 나열되는 개념은 아닙니다.
미국이 이런 면에서는 철저한 학벌 사회인데, 또 한국처럼 조그마한 나라가 아니라서, 지역 명문이 각 지역에서는 막강한 명성과 동문파워를 형성해서 전국적 명문 못지 않은 효과를 그 지역에서 보이는 등, 한국인과는 좀 많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 전지역뿐 아니라 LA에서도 UCLA를 USC보다 높게 여기지만, 실제적으로 졸업생들이 국제적, 전국적으로 많이 퍼져 나가는 UCLA보다 USC가 LA지역 위주로 취업을 해서, LA에서는 하버드 출신도 USC 마피아동문들때문에 출세 못하고 울고 떠난다고 하고, 마찬가지로 텍사스 달라스도 SMU 마피아동문들 때문에 출세 못하고 울고 떠난다고 표현할 정도로, 이들 외에도 Case Western Reserve, Lehigh, Tulane, Miami, Tulsa, Creighton, Drake, Gonzaga, Xavier, Butler등 그 지역에서는 독보적 위치 차지하는 동문파워를 구축한 경우도 많습니다.
MBA뿐 아니라 공대대학원에 이르기까지 한국 출신들은 순위를 맹목적으로 신뢰합니다.
순위가 주는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순위에 목메지 않는 순위를 넘어서는 명성이 있는 것도 미국의 현실입니다.
먼저 1.학부,대학원 학과에 상관없이 슈퍼 엘리트로 인식되는 학교들이 있는 반면, 2.학과 순위 높다는 걸 설명해야 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Harvard, Yale, Princeton, Stanford, Chicago, Columbia, MIT, Caltech, Duke, UC Berkeley의 세계적 명성의 학교들은 미국에서도 슈퍼 엘리트 파워하우스로 학부,대학원 어느 전공에 상관없이 대단한 엘리트로 와우 효과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버클리가 학부가 20위권으로 대학원만 최상위이고 학부는 그 아랫급 상위권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하지만, 미국에서 버클리는 학부도 슈퍼 엘리트로 인식합니다. 외국은 아예 관심없고, 외국대학은 미국 아래로 보는 미국에서도 Cambridge, Oxford 두 대학만은 이들과 동급의 슈퍼 엘리트로 인식합니다. 이들 학교는 지역에 관계 없이 동부,중서부,남부,서부 어디를 가던지 최고 엘리트급 취급을 받습니다.
이정도 급은 아니지만, 여전히 학부,대학원 전공에 관계없이 대단한 엘리트로 여기는 학교들이 Darmouth, Northwestern, UPenn, Washington in St.Louis, Brown, Vanderbilt, Rice, Notre Dame, Cornell, Emory, Georgetown, Johns Hopkins, USC, Carnegie Mellon, Tufts, Wake Forest, Boston College, Brandeis, Rochester등의 명문사립과 버클리와 함께 주립 탑5라고 여기는 UCLA, Virginia, Michigan, UNC가 있습니다. 이들 학교는 지역에 관계 없이 동부,중서부,남부,서부 어디를 가던지 엘리트급 취급을 받지만, 타지역보다는 자기지역에서는 위의 급 학교들과 동일시 될 정도로 높은 취급 받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리고, 학부 또는 학부와 소규모 석사학위과정만 있는 LAC들이 인지도는 낮지만 지식인 층에서는 명성이 높고, 동문수는 작아도 아주 뛰어난 동문으로 끈끈한 유대력으로 동문파워가 작지만 강한 학교들도 많습니다. 힐러리가 나온 Wellesley여대외에 Amherst, Williams, Swarthmore, Carleton, Grinnell등 많은 명문 LAC가 있고, Cooper Union, Franklin Olin처럼 공대만 있는 명문 LAC와 Babson처럼 경영대만 있는 명문 LAC등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식 단순한 서열주의와는 많이 복잡하게 다릅니다.
HYP 학부 나와서 뉴욕 월가 Goldman Sachs에서 일하다가도 파트너와 결혼해서 달라스로 옮겨서 거기서 살면 출세 도움되는 SMU Cox MBA 하는 게 미국입니다. 미국인늬 97.19%가 미국 MBA를 지원하고 단 2.81%만 해외 MBA를 지원합니다. 이때도 순위보다는 자기 취업 위주로 생각합니다. 중국에 관심 있으면 중국 MBA, 일본에 관심 있으면 일본 MBA, 독일에 관심 있으면 독일 MBA를 가는 거지, 미국에 동문 파워도 거의 없다 시피하고 명성도 거의 없는 해외 MBA를 순위보고 가지는 않습니다. 미국인들 철저하게 현실주의입니다. 순위 보다는 졸업후 진로, 총경비등을 훨씬 중요시 생각합니다. 외국학교 교환도 마찬가지구요. 제 경험으로도 미국학교 MBA 교환학생 별로 가지는 않지만 그나마 가는 학생들은 중국이 뜬다고 중국 교환프로그램이 가장 인기좋은데, 한국인등은 당시 FT 세계 탑10이던 순위 높은 Ceibs선호하지만, 미국애들은 순위 낮아도 청화,북경같은 중국 정재계 지도권 인맥 배출한 학교를 훨씬 선호하는 실용적인 선택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년간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출액이 300,000불이 넘는 세계 200여개 대학중 미국 아닌 학교들은 캠브리지, 옥스퍼드 딱 2개 대학뿐입니다. 이들 교육비 지출액 상위 명문대의 경우 수익에서 학생 학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안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최대 수익원은 교수님들의 국제기관,정부,기업의 프로젝트 참여 수익, 연구수익,출판수익등이고, 2번째가 사회,기업,동문의 기부금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 전체 명성과 교육,연구 수준을 높게 유지합니다. 명문대가 학비가 비싸도 학비의 5-10배되는 비용의 교육, 각종 활동,취업,연구지원 환경을 제공합니다. 명문 사립급의 기부금 조성하는 탑 5 주립 제외한 대학원 명문인 Research School 주립대들도 기부금 규모는 적어도 역시 프로젝트,연구관련 수익규모가 학비보다 훨씬 큰 규모라서 대학원 수준을 높게 유지합니다. 학비 수익 늘릴려고 학위장사로 학생을 문어발식 확장했다가는 교육수준 떨어지고 졸업생들 아웃풋 떨어지면 학교 명성 떨어져서 최대수익원인 프로젝트 수익등 감소와 기부금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 모험 안합니다. 물론 수익구조가 학비위주인 하위권 대학들과 독립경영대학원들은 프로젝트와 기부금 수익 비중이 학비수익보다 작아서, 경우가 다르기는 합니다.
여기에 주립의 경우는 UC Berkeley, UCLA, Virginia, Michigan, UNC의 미국에서 통념적으로 탑5 주립이라고 여기는 엘리트 주립들은 학부,대학원 모든 전공에서 엘리트 취급 받지만 탑10 주립이라는 개념은 없지만 Research School로 학부는 그 주 출신들이 가는 학교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대학원은 명문으로 여기는 Illinois Urbana-Champaign, Wisconsin, Minnesota, Iowa, Indiana, Purdue, Ohio State, Michigan State, Penn State, Maryland, Washington Seattle, UC Davis, UC Irvine, UC San Diego, UC Santa Cruz, Texas Austin, Texas A&M, Arizona, Arizona State, Georgia Tech, Georgia, Florida등도 있고, 사립도 Research School중 학부는 약한 편이지만 문과대학원은 상대적으로 강해서 문과대학원은 엘리트 인식이 강한 NYU, BU, George Washington, Syracuse등도 있는등으로 한국식 단순한 서열주의와는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미국은 우리나라의 관계나 중국의 관시문화와 같은 1:1 관계가 필요한 문화가 아닙니다. 같은 학교,직장,사회로 연결된 인맥도 아는 이를 통해서 소개하고 만나서 알고 난 뒤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관시문화가 아닌 네트웍 문화라서, 같은 동문으로 묶이면 알지 못하는 사이도 서로 이끌어주는 문화입니다. 네가 속한 네트웍에서 내가 다른 멤버에게 도움을 주면, 다른 멤버도 나에게 도움을 준다는 식의 문화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보다 동문 네트웍의 활용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Boalt Hall 이름 아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UC Berkeley는 모두가 압니다. T14이며 탑10인 Boalt Hall Law School이름을 몰라도, UC Berkeley 소속이라면 엘리트로 인식합니다. 그리고, Boalt Hall Law School나와도 법학대학원뿐 아니라 경영등 모든 대학원 및 학부로 연결된 UC Berkeley 전체 동문과 연결됩니다.
미국 사람들 한국처럼 전공별로 순위 외우고 다니는 경우는 아닙니다. 물론, 로스쿨 진학시 로스쿨 순위 참조하고, 학부 진학시 학부 순위 참조하고, 경영대학원 진학시 경영대학원 순위 참조합니다. 하지만, 일반인 인식뿐 아니라, 이들 학교 진학자들도 참조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이학교가 순위 더 높으니 저학교보다 더 출세한다는 한국식 순위 지상주의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순위는 대형 학교들이 높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각종 지표가 대형학교가 유리하게 되어있고, 언론사들이 순위를 내서 광고비 지출이 높은 대형학교들이 높게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는 경영대학원뿐 아니라 공대대학원등 다른 전공도 마찬가지이구요. 물론 규모가 크면 규모에서 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 작으면 작은데서 오는 장점도 있습니다.
미국 공대출신들도 공대대학원 순위에서 공대 규모작은 하버드, 프린스턴이 순위가 낮다고 이들학교가 순위 높은 탑10의 조지아텍, 퍼듀, 텍사스 A&M보다 교육수준, 연구수준, 교수수준, 학위가치 어느 한개라도 더 낮다고 생각안합니다. 하버드, 프린스턴 같은 슈퍼브랜드뿐 아니라, 다트머스, 브라운, 라이스 처럼 대부분의 명문사립이 공대가 규모도 작고 학과도 몇개 없어서 공대순위가 낮게 나올뿐이지 이들의 플레이스먼트와 학위가치는 아주 높게 인정합니다. 주립도 공대 규모 엄청 작은 Virginia, UNC가 순위에서 낮게 나와도 이들이 제공하는 세부전공에서는 순위와 상관 없이 최상의 학위가치 인정받습니다.
일반인들은 몰라도 공대 출신들은 공대 대학원 순위높은 Illinois Urbana-Champaign, Georgia Tech, Texas Austin, Purdue, Texas A&M가 대학 전체는 명문대급이 아니라도, 공대는 명문대라는 걸 아는 경우이지, 명문대 공대가 낮은 순위라고 해서 공대 출신들이 이들 명문대 과정을 낮다고 여기는 경우는 절대 아닌게 현실입니다.
Texas Austin Cockrell공대대학원 세계 탑10으로 최상위권입니다. 그렇지만 Cockrell 공학대학원 이름을 공대 출신들도 모릅니다. 그냥 Texas Austin 공대를 알 뿐이죠.
로스쿨, 경영대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로스쿨의 경우 T14 소속 학교들이 대형로펌 취업이 많습니다. 하지만, 탑100위마저도 대형 로펌 취업은 합니다. 한국분들은 T14 나오면 출세, 아니면 쪽박이라고 생각하지만, 미국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T14 학교들이 규모도 크고 명성도 높죠. 하지만, 각 지역 주요학교들이 그 지역에서는 지역 동문 파워덕에 오히려 T14보다 훨씬 더 유리한 경우도 허다합니다. 각 지역 판사 출신 학교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순위 맹목주의가 미국에서는 아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텍사스 서부
알라바마 북부
플로리다 중부
루이지애나 서부
뉴욕 동부
와이오밍주
연방항소법원 예
경영대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순위에 높게 나오는 일부학교외에는 미국 경영대학원 MBA들이 모두 소규모입니다.
한국적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HYP 학부출신들이 탑 100 MBA입학하고, 2012년 각 학교 MBA 입학생 최다 3대 배출학교 및 3대 배출기업자료 보면, 탑 100의 Utah Eccles 입학생 최다 배출기업이 Goldman Sachs이고, Pepperdine Gradiazio 입학생 최다 배출기업이 Amazon인 한국 사고방식으로는 맨붕오는 현실입니다. ( http://www.gohackers.com/html/?id=mba_info&no=3284 ). 역시 하위권인 UC San Diego Rady MBA도 아주 조그만 클래스에 하위권의 신흥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입학생들은 Dartmouth, MIT, Northwestern, Brown, UC Berkeley, UCLA, USC, Michigan, Wesleyan, 동경대, 교토대, 싱가폴국립, 대만국립대등 최고 명문대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는 게 현실입니다. http://rady.ucsd.edu/mba/fulltime/profile/
Wharton, Kellogg 처럼 흔히 UPenn, Northwestern은 몰라도 이들 경영대학원은 안다고 할 정도로 명성 높은 경영대학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경영대학원들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소형 경영대학원은 몰라도 명문대학 소속 경영대학원은 그 대학 이름만으로 인정받고, 그 대학 동문 파워만으로도 미국사회에서 상당한 어드벤티지가 작용합니다.
순위만 보면 Thunderbird가 UC San Diego Rady보다 좋죠. Thunderbird가 규모도 크고, 한때는 세계 최대 규모의 MBA를 자랑했고, 한때는 세계적 상위권이였지만 지금은 순위가 급락했다고 해도 여전히 최근 몇년간 순위도 UC San Diego Rady보다 높죠. 경영대학원 동문수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Thunderbird 가 높구요. 하지만, 입학자 스펙과 졸업자 취업자료 보면 UC San Diego Rady가 훨씬 나은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Thunderbird가 Rady보다 더 많이 알려지고 순위 훨씬 높았었고, 동문도 훨씬 많죠. 하지만 UC San Diego는 Thunderbird가 비교도 할 수 없는 훨씬 명성과 동문 파워를 가지고 있죠. Rady는 몰라도 UC San Diego는 알고, Rady는 UC San Diego 소속이죠.
왜 Dartmouth, MIT, Northwestern, Brown, UC Berkeley, UCLA, USC, Michigan, Wesleyan, 동경대, 교토대, 싱가폴국립, 대만국립대등 최고 명문대 출신들이 순위도 더 낮은 학교의 MBA를 2년동안 풀타임으로 자기 돈 들여서 할까요? 왜 세계적기업이 미국 탑 100 출신 MBA들도 고용할까요?
Thunderbird는 단순히 경영대학원이지만, Rady는 학사관리 철저한 명문대인 UC San Diego 소속의 교육의 질과 학위의 질을 보장하고, 전공에 관계없이 학부, 대학원 어느 전공이던지 UC San Diego 이름의 학위가 주어진다면 그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위해 철저한 관리를 하는 명문대 학위라서 입니다.
미국도 스위스 영리기업인 영어교육기관인 EF가 런던에 본교를 두고 설립한 Hult의 보스턴 캠퍼스 전신인 Arthur D Little School of Management와 Thunderbird 처럼 한때 규모가 큰 경영대학원들이 명문대 소속 소형 프로그램보다 훨씬 높은 순위에 위치했었습니다. 이들도 80,90년대 탑20내에 들었었고, 특히 Thunderbird는 전성기 년간 정원 1600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미국 명문대들이 이들과 순위 경쟁하기 위해 클래스 규모를 키우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사립명문들이 소규모 공대대학원을 운영하는 건, 질적 관리를 위한 선택입니다. 학부중심 학부만 있는 소규모 LAC가 인지도는 약하지만 양질의 2중,3중 학생 관리해서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뛰어난 아웃풋을 내고, 명문 사립들도 학부뿐 아니라 소규모 공대대학원, 소규모 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2중, 3중 개개인 캐어해서 양질의 교육환경, 아웃풋 관리 합니다. 탑 5 주립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원 명문인 Research School 주립대들도 대학원의 높은수준 관리를 위해 학부는 대규모로 운영해도, 플랙쉽 학위인 MBA는 소규모로 운영하면서 학생들 2중,3중으로 개개인 케어하는 합니다. 미국 명문대들 보면 200명 이하의 MBA뿐 아니라 50명 근처의 MBA도 많습니다. 자신들이 보장할 수 있는 가치있는 학위와 졸업생의 가치있는 취업을 위한 양질의 학생관리를 위해 문어발식 확장을 하지 않지요.
유럽은 독립 경영대학원이 많아서 상황이 다르겠지만, 미국은 Thunderbird, 본교는 영국 런던이지만 미국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에도 캠퍼스를 둔 Hult등 일부 예외적인 경우외에는 단순히 경영대학원 순위보다는 대학 전체 명성과 동문 파워, 경영대 전체 규모, MBA Class 규모, 입학생 자료 및 비스폰 취업자료등을 "복합적"으로 상세히 고려해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흔히 탑20 대부분이 MBA Class 규모가 크면서도 질도 좋고, 대학 전체 명성과 동문 파워도 막강하고 입학생수준, 비스폰 취업 수준도 아주 뛰어난 경우입니다. 하지만, 그 외 학교에도 MBA Class 규모가 작아서 저평가되어 순위가 낮지만, 대학 전체 명성과 동문 파워도 강하고 입학생수준, 비스폰 취업 수준도 아주 좋은 훌륭한 MBA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단순하고 편협적인 순위위주 생각보다는 다양한 점을 "복합적" 관점에서 열린생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솔직히 순위보고 M7에 목메었고, 순위 높은 학교 들어가서 졸업하면 순위따라 인생 풀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순위를 초월하는 다른 많은 것이 있다는 걸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더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www.gohackers.com/html/?id=mba_info&uid=283375&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