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가 작년기사에서 순위뿐 아니라 합격율에서도 더 이상 HSW (Harvard, Stanford, Wharton)이 아닌 HSC (Harvard, Stanford, Chicago)이다라는 기사에 이어,
P&Q가 올해에는 기존 개념의 M7 (Magnificent 7: Harvard, Stanford, Chicago Booth, UPenn Wharton, Columbia, Northwestern Kellogg, MIT Sloan)이 더 이상 아닌 T10 (Terrific 10: M7+UC Berkeley Haas, Dartmouth Tuck, Duke Fuqua)이여야 한다는 기사가 나왔군요.
미국 출판 3대순위 평균으로 봐도 M7이 1-6위까지 차지하고 M7중 6개 학교는 3개 순위 모두에서 최하 8위밖을 안나가지만, MIT Sloan은 평균순위에서도 Tuck에게 뒤지고, 3개 순위중 2개에서 10위밖으로 나가는 등 M7의 다른 나머지 6개 학교들처럼 확실한 우위로 평가되지는 않아서, 오히려 T10이 더 정확한 것 표현일 수도 있는 것 같군요.
UC Berkeley Haas, Dartmouth Tuck, Duke Fuqua가 차츰 UCLA Anderson, Virginia Darden, Cornell Johnson, NYU Stern, Michigan Ross, Yale등과 차별화되기 시작하는 건가요?
이뿐 아니라, 최근 순위보면 미국에서 내는 3개 순위에서 UNC Chapel Hill Kenan-Flagler가 3개중 두곳에서 탑15에 든 반면 NYU Stern은 3개중 두곳에서 탑20밖으로 떨어지고, Texas Austin McCombs가 3개중 두곳에서 탑20밖에 머물고, Washington in St.Louis Olin가 USNews에서 10위권에 드는 등 예전에 탑15로 묶이던 16개 학교들 및 20위 근교권에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 건가요?
미국 경기가 풀리면서, 취업시장 상황이 달라지고 대학 및 경영대학원들 기금 조성이 활성화되면서 공격적 투자들이 시작되면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건가요?
학부포함 대학전체 명성이 강한 Duke, Dartmouth, UC Berkeley가 여전히 학부명성 좋지만 상대적으로는 약한 UCLA, Virginia, Cornell, Michigan Ann Arbor와 차별화되기 시작하고 (Yale은 학부에 비해 약한 대학원으로 아직은 탑15권에 머물고),
탑20근처에서도 학부포함 대학전체 명성이 상대적으로 강한 UNC Chapel Hill을 선두로 Carnegie Mellon, Emory가 차츰 이제부터 상승세를 타고, 학부 및 대학명성이 약한 NYU가 차츰 이후 하락세로 가고, 마찬가지로 학부포함 대학전체 명성이 상대적으로 강한 Washington in St.Louis을 선두로 Vanderbilt, Georgetown, Notre Dame, Rice, USC가 차츰 이제부터 상승세를 타고, 학부 및 대학명성이 약한 Indiana, Texas Austin이 차츰 하락세로 가는 경제상황이 바뀌면서 경영대학원의 격동의 시대가 시작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