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MBA 가려고 하고, 회사에 퇴사 통보를 하기 직전입니다.
퇴사시 성과급 관련 문의입니다.
퇴사 Time line을 말씀 드리자면,
퇴사 통보 : 이번주
실제퇴사 : 2월말 ~3월초 입니다.
성과급 지급일 : 1/26일
제 일이 대체자를 구하기 힘든 포지션이라 한달전에 이야기해서, 이번주에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성과급 이슈가 걸리네요 특히 비스폰으로 가는 거고 결혼도 해야되서 금전적으로 힘들어서요ㅠ,
1. 이번주에 그냥 퇴사 예정 통보
2. 성과급은 일단 잘 받고 설끝나자마자 1/31일에 통보
어떤게 나을까요?
이번주 월화에 개인고과평가가 있고, 퇴사 한다고 하위 등급으로 변동시에, 성과급 + 퇴직금 영향이
거의 천만원대에 달합니다.
그렇다고 성과급 받고 바로 연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퇴사 이야기 하는것도 부담은 되네요.
특히 제가 16년에 열심히 일했다고 해서, 팀동료들 보다 고과를 잘 주신다고 했거든요 ㅠㅠ
돈을 다 받는 대신 일종의 괘씸죄?를 느껴서 마음이 불편할 것인지 어떻게 할지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